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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삶을 찾아서(포르투갈 등)

까미노 41일째(아르주아에서 페드로이쏘까지 19.5키로) 2019.05.23(목) 숙소 Porta de Santiago Hostel (10유로, 60베드. 부직포 시트 제공. 크고 넓은 알베르게. 운영도 체계적이다. 침대와 침대사이가 넓고 개인 충전 시설이 잘되어 있다. 침대가 넓은 편. 샤워실과 화장실도 깨끗하고 더운 물도 잘나온다.) 어제의 더위와 땡볕 때문에 오늘 새벽에 .. 더보기
까미노 40일째(멜리데에서 아르주아까지 14키로) 2019.05.22(수) 맑음. 숙소 Ultreia Hostel(10유로, 아르주아 마을 까미노 길 초입에 있어 찾기 쉽다. 아주 깨끗하고 침대마다 됙립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 면시트 제공. 친절함은 기본이다. 부엌과 빨래터도 잘구비되어 있다. 이 곳도 적극 추천.) 오늘 아침은 느긋하게 7시넘어 일.. 더보기
까미노 39일(리군데에서 멜리데까지 23.6키로) 2019.05.22(화) 맑음 숙소 San Anton Hostel (10유로.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흰 면 시트가 제공된다. 깨끗한 이블도 제공. 특히 쉴 수 있는 잔디가 넓은 마당이 좋다. 빨래도 많이 널 수 있는 햇볕이 가득한 마당. 바가 딸린 알베르게다.) 함께 밤을 지샌 사람들. 어제 정말 유쾌한 밤을 보냈었.. 더보기
까미노 38일(포르토마린에서 리군데까지 16.5키로) 2019.05.20(월) 숙소 La punters del peregrino Hostel (기부금. 단층 침대(7베드)저녁과 아침을 제공해준다. 깨끗함. 미국 콜로라도 자원 봉사자 대학생들이 일함. 무지하게 친절하고 밝은 분위기. 예수의 일생에 관한 영화 보여주면서 팝콘도 튀겨주고 담요도 가져다 준다. 이 집은 400년전에 .. 더보기
까미노 37일(사리아에서 포르토마린까지 22.4키로) 2019.05.19(일) 맑음 숙소 Cason de Ponte Hostel (10유로. 개업한지 1년이 안된 새 알베르게이다. 지오디가 묵은집 부엌시설도 캡. 침대도 넓고 쾌적. 이 곳도 면 시트를 다 다려준다. 적극 추천) 오늘은 6시 10분경 출발. 희고 빛나고 둥근 새벽달을 보며 걷기를 시작한다. 며칠전 부터 내내 따.. 더보기
까미노 36일(트리아 카스텔라에서 사리아까지 18.5키로) 2019.05.18(토) 비옴 숙소 Mayor Hostel (10유로, 주방사용 가능. 온갖 양념이 다있다. 그리고 완벽하게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큰 수건과 깨끗한 면시트, 담요가 제공. 이집도 적극 추천) 어제 밤에 정말 훌륭한 숙소에서 뽀송하게 잘 잤다. 참 여러가지로 편안한 숙소였다. 그래도 우.. 더보기
까미노 35일(폰프리아에서 트리아 카스텔라까지 (9.2키로) 2019.05.17(금) 비옴 숙소 Atrio Hostel (10유로, 성당앞에 위치. 깨끗하고 운치있고 침대를 조밀하게 놓지않고 가운데 공간을 비워두어 여유가 있다. 사워실과 주방도 좋고 특히 다림질된 면 시트가 제공되어 감동. 적극 추천. 주인장도 엄청 친절함. 오늘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 뿐만 아.. 더보기
까미노34일(베가 데 발카르체에서 폰프리아까지 23.7키로) 2019.05.16(목) 살짝 흐림 숙소 A Ribolreira Hostel (9유로, 90베드, 샤워장이나 침실이 합리적으로 배치되어 깨끗함. 거실의 분위기가 좋다. 저녁 식사 9유로로 스프가 특히 맛있고 메인 메뉴도 맛있다. 물론 와인도 맛있다. 투숙하는 거의 모든 순례자들이 이용하는 듯. 서빙하는 사람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