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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삶을 찾아서(포르투갈 등)

페즈 근교 sefrou와 다시 페즈 2019.06.07(금) 맑음 이상하게 6시가 되기 전에 깨어나 버렸다. 오늘 일정은 9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더 많이 자도 되는데... 7시 반 역시나 푸짐하고 정갈하게 차려진 아침을 보니까 어제의 체기가 사라져 버리 듯. 빵과 달걀 후라이 커피 등을 열심히 먹어 두었다. 너무 많이 먹어선.. 더보기
아프리카의 아테네 페즈 2019.06.06(목) 맑음 숙소 Riad Lunenburg etc Soleil(3박에 158유로, 더블 베드 하나,싱글 베드 하나와 중앙에 높은 원형 탁자 그리고 낮은 원형 탁자와 안락의자 등이 있는 커다란방. 박물관 같은 인테리어가 특징 천장이 엄청 높은 방이다. 정원에 나무들과 분수가 아름답게 가꾸어져있다. .. 더보기
사하라 사막으로....둘째날,세째날 2019. 06.04(화) 숙소 사막속 캠핑장(샤워는 안되고 세수 등 간단하게 씻을 수는 있다. 아침과 저녁을 주는데 웬만한 맛집을 능가한다. 도착하면 웰컴 간시과 민트차를 제공, 이 곳에서 사막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낙타를 두번타고 일몰과 일출을 보러간다. 이 캠핑장은 연중 무휴라고 .. 더보기
붉은 땅 마라케시2(6/2) 2019.06.02(일) 맑음 최고 기온 39도 오늘도 역시 7시 넘어 잠을깼다. 어둡고 조용해서 숙면을 한 듯. 더워지기전에 움직여야하는데 하는 마음으로 서둘러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였다. 오늘 조식은 어제보다 좋다. 신선한 과일도 있고 삶은 달걀도 있고... 오늘 우리는 걷지 않기로 작정.. 더보기
붉은 땅 마라케시(5/31~6/1) 2019.05.31~06.01(금~토)뜨겁고 맑음 숙소 Riad bab tilila(3박에. 161.2 아침 포함. 모로코 전통가옥, 가운데 하늘 구멍이 뚫린 정원이 있는 흙집. 깨끗하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고 특히 지배인이 친절하다. 모든 것을 잘가르쳐 준다. 부킹닷컴 9.4를 자랑.) 마드리드를 떠나는 날. 우리가 타고.. 더보기
다시 돌아온 마드리드(5.28-5.31) 숙소 에어비엔비 트윈룸 방하나(2인 1박 62유로, 오랫만에 기구 등이 잘 갖추어져있고 여러기지 편의 시설 들이 안락하게 되어있는 숙소에 묵었다. 이블도 쾌적하고. 방하나만 빌리는 에어비엔비는 처음 이지만 이집은 현관 옆에 있는 방이고 바로옆에 화장실이 있어 독립성을 보.. 더보기
까미노의 끝, 휴식과 피스텔라 2019.05.25~27 걷기는 끝났다. 이 곳 콤포스텔라에서 오늘은 그냥 휴식. 사설 알베에 자리를 이틀 잡으니 편하다. 더군다나 우리 침대가 거의 트윈룸 수준이니 그것도 좋다. 늦게 일어나서 영어 미사와 까미노 미사 두번 미사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생일이니 외식 한번 하고. 빨래하고 .. 더보기
까미노 42일째(오페드로이소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20키로) 2019.05.24(금) 숙소 La credential Hostel (13유로, 개인 공긴을 보장해주고 청결하다. 깨끗한 면시트가 제공됨. 기차역, 버스터미널이 가까워 피스테라나 묵시아. 또는 마드리드와 같이 다른 지방으로 떠나는 사람은 좋다. 단 대성당과 같은 구시가를 가려면 20분정도를 걸어야한다.) 오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