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2(수) 맑음.
숙소
Ultreia Hostel(10유로, 아르주아 마을 까미노 길 초입에 있어 찾기 쉽다. 아주 깨끗하고 침대마다 됙립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 면시트 제공. 친절함은 기본이다. 부엌과 빨래터도 잘구비되어 있다. 이 곳도 적극 추천.)
오늘 아침은 느긋하게 7시넘어 일어나 느리게 느리게 챙기게 되었다. 우리방의 몇몇은 아직 일어나지 않아 늦게 출발하는 데도 조심조심 챙겨야하는 운명이 되었다.
아래층 식당에서 토스트와 커피로 아침을 먹고 8시 20분 출발.
우리처럼 이시간에 출발하는 사람도 많다.
한시간여를 걸어 boente 마을 도착.바에 들러 오렌지 쥬스 한잔씩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다.
그리고 다시 걷는다. 오늘 길은 적당히 오르막이 끼어있다. 그리고 적당히 그늘과 땡볕이 인배되어 있고.
개울가 쉼터에서 쉬면서 내일갈 알베르게를 예약했다. 이제 길은 이틀민 더 걸으면된다. 산티아고까지 지금 남은 길은 39키로.우리처럼 천천히 걷는 사람들이 많다. 친숙한 얼굴들을 다시 만나고 다시 만나고힌다. 캐나디에서 온 패트리샤와 돌로렌스가 대표적인 인물들 오늘도 그들과 우리는 같은 알베르게에 묵었다.
12시 30분 아르주아 숙소 도착. 짐풀자 마자 씻고 빨래하고 신속하게 해치운다. 날씨가 아주 더워져 옷이 땀에 절었다. 내일부터 이틀간은 다시 새벽에 일어나야 할거같다. 나에게 땡볕은 무섭다.
쓴돈
키페 오렌지쥬스 2잔 5
점심 9
숙박비 20(1인 10)
짐서비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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