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도협 7월 27일 이번 여행의 핵심 호도협 트래킹을 시작하는 날이다. 어제 객잔의 주인장에게 호도협의 입구 차오터우까지 빵차를 6명 270위안에 예약을 해 두었었다. 원래는 하루 종일 호도협 버스 투어였었는데 우리가 차오터우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 기사가 이 조건이 더 마음에 안드는지.. 더보기 고성 리지앙 7월 26일 오늘은 중국의 고성 중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된 리지앙 고성으로 떠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짐을 챙겨 리지앙으로 떠나기로 했는데 리지앙 버스표는 전날 넘버3 에서 에약했다. (일인 65원) 따리 꾸청 안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따리에서 리지앙가는 길은 참으로 아름답다. 눈을 .. 더보기 따리-창산트래킹. 남조풍정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채 따리 꾸청으로 돌아왔을 때는 다음날 정오가 조금 지난 때였다. 우리는 충분히 쉰다음 욕심내지말고 꾸청안을 어슬렁대기로 하였다. 빨래도 하여 옥상에 널고 근처 백족식당에서 재료를 골라 요리를 시켜먹고 먼저 소박한 따리 박물관을 찾아갔다. 이 따.. 더보기 따리....얼하이 호수의 작은섬 남조풍정도 곤명에서 따리로 가는 방법은 기차로 가는 방법과 버스로 가는 방법이 있지만 기차가 더 느리고 버스가 더 빠릅니다.곤명역앞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는 수시로 있구요. 우리는 투투 게스트하우스에서 k1 시내버스를 타고 곤명역에 7시 40분에 내렸답니다. 곤명역은 10년전과 같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 더보기 가는길 그리고 석림과 구향동굴... 구름의 남쪽, 운남성을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히말라야 트래킹 때 만난 높새가 호도협 트래킹이 더 좋았다는 것에 필 받아서, 2000년에 리지앙까지 갔다가 미처 가지 못한 호도협에 대한 미련 때문에, 다시 찾은 것이지요. 지인들에게는 좀더 멋있어 보이라고 차마고도를 간다고 해놓고는.... .. 더보기 역사의 향기 아테네... 여행한 날 : 2001년 12월 23일~2002년 1월 21일 싱가폴항공(인천→싱가폴→아테네→이스탄불→싱가폴→인천):90만원 + 44500원(전쟁보혐료,공항이용료) 여행경비 : 867469원 + 선물비 61,100원+항공료 944500원=1,878,569원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 지중해 여행. 친구가 올 여름에 터키여행의 꿈에 부플어 있길래 생각.. 더보기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리아 : 카이로와 더불어 현대 이집트를 이끌어가는 도시다. 카이로가 이집트 최대의 도시로 정치,행정의 중심지라면, 알렉산드리아는 이집트 제 1의 무역항이자 상업 금융의 중심지이다. 도시의 이름은 기원전 331년 이집트를 점령했던 알렉산드리아 대왕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알렉.. 더보기 이집트의 카이로.... ☆카이로 : 아스완에서 카이로로 가는 일등석 기차는 발을 뻗을 수 없다는 점 빼고는 자리도 넓고 괞찬은 편이었다. 침낭을 덮고 눈가리개까지 하고 자니 좋다. 13시간만에 카이로에 도착. 9시 30분 카이로 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미단 탈랏 하르브로... 택시는 정확하게 우리가 묵을려고 생각했던 리얄.. 더보기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