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떠돌이 시간여행하며 서울을 돌다(2) 이제 본격적으로 서울 시간여행을 해 볼까요? 고종의 장례행렬 고종의 장례행렬 장례행렬을 지켜보는 행인들 고종의 장례행렬 고종의 장례행렬 고종의 장례행렬을 지켜보는 행인들 고종의 장례행렬 고종의 장례행렬 고종의 장례행렬 고종의 장례행렬 옛 신문광고 경성유람 안내도 동대문 창경궁안? .. 더보기 떠돌이 시간여행하며 서울을 돌다.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벌써 두주가 지나버렸네요. 지지난 주 토요일(09.11.18)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 광화문으로 진출했었습니다. 일부러 시청역에서 내려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 광화문 시네큐브를 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맞는 영화가 없는 관계로 영화는 못 보고... 그대신 맞은편 서울 역사박물관에.. 더보기 작은 꽃꽂이... 화단의 쓰러진 작은 꽃들을 청소하는 아주머니께서 패트병에 꽂아 화장실 세면대 한켠에 놓아 두셨는데 참 마음이 고와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꽃들 속에서 가을을 진하게 느꼈구요. 그 아주머니는 이 작은 꽃들을 중앙 현관의 신종풀루 예방 손소독기 위에도 놓아 두셨는데 그 .. 더보기 영화 알제리 전투.... 10월 세째주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정동일대를 답사하였다.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과 개방의 흔적이 남아있는곳. 우린 덕수궁 정문앞에서 만나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인 정동제일교회에서 아펜젤러목사의 흔적을 보았고 그 옆길을 따라 그 아펜젤러 목사가 세운 개신교 재단 학교인 배재학당 박물관을 .. 더보기 길기트,그리고 라호르... 8월 11일(토) 새벽같이 일어나 짐을 꾸리고 준비를 했으나 7시 로컬찦이 가득차 8시 찦을 탈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아침을 먹고 출발하다. 8시 로컬짚을 타고 Astore로 10시 아스트로에서 로컬버스로 갈아타고 길기트로... 날씨는 몹시 더웠다. 쨍쨍하고...온도계를 보니 45도가 넘어섰다. 1시 30분 길기트 .. 더보기 낭가파르밧 트래킹... 숙소는 파리가 많아 많이 성가셨다. 대충 씻고.... 스페인 커플과 함께 호텔 부속 레스토랑에 가서 간단한 음식(삶은 감자 등..)을 시켜 저녁을 먹으면서 가이드 카림(그는 26살로 이미 아이가 넷이다.)과 내일부터의 낭가파르밧 트래킹 일정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그는 무조건 가이드 비를 우리에게 알.. 더보기 길기트로... 8월 7일(화) `척박한 산들과 잿빛 계곡, 그들이 만들어 놓은 깊은 아름다움... 카리마바드에서 히치를 해서 알리아바드까지 가서 그 곳에서 버스를 타고 길기트로 가는데 2시간 걸렸다. 버스는 느린 느낌이 들게 달렸다. 구불 구불 흐르는 훈자 강 저편에는 지금도 옛 실크로드가 끊일 듯 이어질 듯 같이 .. 더보기 훈자(4) 8월 4일(토) 그럴 필요가 없는 데도 7시가 넘으니 자연스럽게 눈이 떠진다. 훈자의 아침은 상쾌하고 아름답다. 오늘은 날씨가 꽤나 쾌청하다. 권중이도 나도 높이 올라가 설산을 확실하게 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히게 하는 날씨다. 아침은 어제 홀란드 마가렛이 알려준 히든 파라다이스에서 훈자빵.. 더보기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