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파한2 1월 16일(토) 어제 10시쯤에 잠이 들어서 8시에 잠이 깼으니까 10시간을 잔 셈이다. 잠을 푹 잔 탓인지 장거리 완행버스의 피곤이 많이 덜어진듯. 오늘은 이스파한 워킹투어. 걸어서 처음 간 곳은 이란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하킴모스크. 그러나 문이 잠겨 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주변만 한바퀴 돌고 .. 더보기 이스파한(1월 14일~1월 18일) 1월 14일(목) 아침 6시에 일어나 짐을 꾸리고 114호실 주인장을 깨우니 Amir가 옷을 주섬주섬 끼워 입으며 일어난다. 그가 준비해주기로 한 택시기사는 안된다고 하고... 잠시 망설이던 그는 자기차로 앤디메식까지 태워다 주겠단다. 그대신 택시비 6000토만을 내라고.... 우리로서는 달리 선택할 여지가 없.. 더보기 아와즈..그리고 shush 1월 13일(수) 버스는 밤새 달려 아침 7시에 아와즈에 도착하였다. 아와즈는 이란의 경제 도시 일뿐 여행자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는 별반 없다. 단지 이 곳에서 초가잔빌과 수사를 갈 수 있다는 것일뿐. 우리는 버스터미널에서 곧장 수시로가는 버스로 갈아타기로 했다. 수사가는 버스 8시 20분 출발 10시 20.. 더보기 쉬라즈3 11월 12일(화) 이란에 온지 처음으로 마음이 여유로운 날이다. 오늘은 이미 습득한 곳들외 몇곳을 더 돌아다닐 예정이다. 느긋하게 일어나려는데 옆방 목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이 깨버렸다.잠이 깬 김에 일어나서 러면을 끓여먹고 짐을 꾸려 카운터에 맡기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확실히 3일째.. 더보기 쉬라즈 2(페르세 폴리스,파사르가드 등) 1월 11일 (월) 오늘은 사진으로만 보았던 페르세폴리스와 그 윗쪽의 유적지를 보러가는 날이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서둘렀다. 7시쯤 일어나 누릉지를 삶아먹고 8시쯤 숙소를 나섰다. -이 안바리 호텔은 부엌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지만 냄비 등의 주방도구는 별반 없었다. 그래도 부엌지기 할아버.. 더보기 쉬라즈1(1/10~1/12) 어제 극적으로 Y와 뜻이 통해서 착착(chak chak)투어를 포기하고 오늘 쉬라즈로 뜨기로 결정하였다. 앞으로 남은 일정이 많기에... 새벽 6시가 되기도 전에 일어나 다시 가방을 마무리하고 자메 모스크를 찾았다. 새벽의 모스크에는 사람이 전혀 없었다. 작별인사겸 모스크를 다시 어루만져 보듯이 찬찬히.. 더보기 야즈드(1/8~1/10)1 1월 8일(금) 1388년 10월 18일-이란력- 오늘은 야즈드 가느라 하루를 다 써버렸다. 9시 30분 케르만 버스 터미널 출발. 오후 3시 10분 야즈드 버스 터미널 도착. 3시 30분 실크로드 호텔 도착. 실크로드 호텔은 전형적인 야즈드 흙집이었다. 가운데 정원이 예쁘고 중동의 전형적인 평상이 놓여있는 편안한 집이.. 더보기 케르만 2 1월 7일(목)/1388년 10월 17일-이란력-계속해서 날씨였는데 어제 오늘 최고로 맑다. 이란 여행을 시작한지 며칠 안되었지만 4일만에 바른생활인이 되어버렸다.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다. 아침은 변함없는-빵,버터,치즈,잼과 차 그리고 쥬스-메뉴이다. 이 사람들 머리 좀 쓰지... 숙소에서 버스터미널이란 .. 더보기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