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자연과 사람이 있는 곳 껄로 트래킹- 삼일째- 1월 13일 트래킹 3일째. 오늘 아침은 팬케잌과 과일과 커피 차였다. 다 맛있다. 밥을 먹기전에 동네산책을 나갔었는데 동네가 규모가 크고 정감이있다. 집집마다 소와 돼지도 키우고. 주인장 가족들의 사진을 찍어주니 좋아한다. 오늘길은 아름다운 밀밭길이다. 가는길 간간히 엄청나게.. 더보기
자연과 사람이 있는 곳 껄로 트래킹- 이틀째- 11월 12일 트래킹 2일째. 아침에 추워서 억지로 일어났다. 화장실 신호가 나를 이블 밖으로 마구 밀어냈다. 고양이 세수 후 토스트와 과일 커피 등 추가 준비해준 아침을 먹고 우리 이웃집 사람들 사진도 찍어주면서 이 호젓한 산골마을에서 아침시간을 보낸다. 어여쁜 딸들은 모두 새벽같.. 더보기
자연과 사람이 있는 곳 껄로 트래킹. 양곤에서 이틀밤을 보내고 바간으로.... 바간에서 3일(숙박은 2일)... 그리고 국내선을 휙 타고 간 곳은 혜호공항. 우리는 공항에서 곧장 껄로로 향했다. 이번 여행의 핵심. 껄로 트래킹을 위하여... 우리의 레일로드 호텔은 그야말로 기찻길 옆에 있었다. 나무로 지어진 작은 호텔이다. 껄로.. 더보기
2016년 1월의 미얀마 미얀마를 다시 갔다. 이번이 3번째.... 미얀마에도 봄이 찾아왔는가? 양곤 여기 저기에 건설붐이 한창이다 관광객의 입장에선 반갑기만 하지는 않다. 교통체증 때문에 여행의 행복감이 반감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는 여전하다. 아니 여전하지 않다. 바간의 마차들이 거의 사라.. 더보기
아스카... 그리고 일본여행 마지막 밤 2016년 1월 24일(일)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는 아스카였다. 10년전 아스카를 못가본 것에 대한 미련이 강하게 남았었는데..... 이제 드디어 아스카를 가보는 것이었다. 아스카 가는 길. 우린 숙소앞에서 택시를 이용해서 덴노지 역으로 갔다. 덴노지역에서는 기차을 이용해서 아스카로.... 날씨.. 더보기
오사카에서 나라로.. 2016년 1월 23일(토) 어제 옮겨온 오사카의 이 아파트는 긴 직사각형 구조인데 교토의 아파트 보다는 좁다. 그렇지만 있을건 다 있고 깨끗하고 따듯하다. 어제밤 너무나도 흥청거리는 도톤보리 거리를 구경도 했고 오늘은 나라 답사를 갈 예정이다. 헌데 황샘의 기침이 심해 오늘 하루 쉬겠.. 더보기
교토 4일째..... 2016년 1월 22일(금) 시간이 이리도 빨리 갈 수가.... 야마시나역 근처 우리 숙소.. 참으로 정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 저녁마다 울 숙소 근처 작은 식당들을 섭렵하려했건만..... 특히 집앞 포장마차-첫날 장사를 팽개치고 우리 숙소 찾기에 동참해준 주인아저씨-에서 술한잔 하려했건만.... 우.. 더보기
교토 3일째..... 2016년 1월 21일(목) 오늘은 눈이 그쳤다. 어제밤에 방에 있는 작은 히터까지 틀어놓고 자니 한결 더 따듯하다. 이제 이 집에도 꽤나 익숙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토일정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으니.... 오늘의 시작은 가장 일본적인 색채가 뚜렷한 곳. 신사인 후시미이나리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