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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 추억과 새로움

오사카에서 나라로..

2016년 1월 23일(토)

어제 옮겨온 오사카의 이 아파트는 긴 직사각형 구조인데 교토의 아파트 보다는 좁다.

그렇지만 있을건 다 있고 깨끗하고 따듯하다.

어제밤 너무나도 흥청거리는 도톤보리 거리를 구경도 했고 오늘은 나라 답사를 갈 예정이다.

헌데 황샘의 기침이 심해 오늘 하루 쉬겠단다.

길안내전문 황샘이 빠지니 어찌 많이 썰렁한 듯.

우리는 울 동네 신시바이시에서 난바까지 지하철로 간다음 난바에서 호우류지까지 기차를 타고 갔다.

기차역에서 호우류지까지는 택시를 타고-일본에 와서 처음 타본다.-

호우류지는 절 자체도 좋지만 고즈넉한 주변이 더 좋다.

호우류지 일대를 둘러본 다음 다시 택시와 기차를 번갈아 타가며 동대사로 이동....

동대사앞은 엄청난 인파와 먹거리 장터로 북적댔다. 거기에다가 사슴들도 한몫을 했고.

동대사도 역시 동대사 보다는 정창원가는 길과 이월당 삼월당이 있는 주변이 더 우리의 마음을 끈다.

이 두군데를 돌아보는 데도 하루가 꼬박 걸린다.

귀가길에 커다란 마트를 들러 초밥등 장을 봐서 숙소에서 황샘과 함께 만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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