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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 추억과 새로움

교토 3일째.....

2016년 1월 21일(목)

오늘은 눈이 그쳤다.

어제밤에 방에 있는 작은 히터까지 틀어놓고 자니 한결 더 따듯하다.

이제 이 집에도 꽤나 익숙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토일정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으니....

오늘의 시작은 가장 일본적인 색채가 뚜렷한 곳. 신사인 후시미이나리타이샤다.

주황색이 물결치는 곳. 이곳도 역시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일본의 겨울도 성수기인 것인가?

특히 이번여행에서는 한국사람들이 엄청나다. 마치 한국에 있는 듯... 안내 방송도 한국말로... 지하철 표지판도 한국어로...

오늘의 일정

후시미이나리타아샤-산주산 겐도-이총(비총)-기요미즈데라-기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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