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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리아, 라이언 락 1월 17일(목) 어제밤 9시부터 잠들기 시작해서 죽은 듯이 잠을 잔거 같다. 잠자기 전에는 정말 배부름에 찝찝해했는데.... 새벽 6시 30분에 간신히 잠에서 깨어났다. 서둘러 씻고 간단한 물건들을 넣고 가방을 싸가지고 허겁 지겁 주인장의 툭툭이에 올라탔는데 시계도 핸드폰도 다 방에 두.. 더보기
캔디에서 시기리아로... 1월 16일(수) 오늘 캔디를 떠나야하기 때문에 아침 6시에 일어나 짐을 꾸리고 남은 음식들로 아침을 먹으면서 부지런을 떨었다. 오늘은 시기리아로 간다. 승용차 렌탈로. 정확하게 8시 출발. 버스터미널을 찾아갈 필요도 없이 바로 집에 찾아온 승용차를 타고 떠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더보기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캔디. 1월 15일(화) 어제밤에 일찍 잠을 자면서 오늘 새벽 5시 반에 있는 불치사 푸자 의식을 보자고 했는데 막상 일찍 일어나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패스. 6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나서 어제 해놓은 밥과 미역국과 오이무침 등으로 아침 식사를 하였다. 그래서 주인장이 마련해준 토스트와 바나나.. 더보기
불치사가 있는 캔디로 1월 14일(월) 오늘 7시30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려고 5시40분에 일어나 짐을 꾸리고 서둘렀다. 밤새 비가 내린거 같고 여전히 추적 추적 비가 내린다. 6시 반에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오늘은 달과 코코넛 볶음 두가지가 다 나왔다. 그리고 바나나도 추가 되었고. 아침을 먹고 짐을 가지고 내.. 더보기
엘라로 1월 13일(일) 어제 10시부터 자기 시작해서인지 6시경에는 잠이 깨어버렸다. 어제 데이터가 밤 12시부터 아침 9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 4기가나 남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블러그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7시경 식사하러 식당으로... 오늘은 어제 메뉴에 바나나와 파인애플 .. 더보기
푸르름. 하퓨탈레, 맆톤 싯 1월 12일(토) 아침부터 비 여기 하퓨탈레는 매일 한차레 비가온다. 자고 나니 축축하고 비가 오고 있었다. 차는 이 비를 맞고 이슬을 맞고 자란다고... 온통 차밭인 동네에서 더 차밭스러운 곳 립톤 싯을 찾아 떠났다. 오늘. 7시 못미쳐 아침을 먹으러 내려가니 어느새 우리가 내려온줄 알고 .. 더보기
누와라 엘리여에서 하퓨탈레로 1월 11일(금) 어제 저녁에 아유르베다 맛사지를 받고 수다를 떨다가 저녁 7시쯤 잠을 자기 시작하여 아침 5시 30분쯤 깨어났으니 10시간정도를 화장실도 안가고 푹 숙면을 취한 셈이다. 생각보다 몸상태가 나쁘지 않다. 다리가 약간 뻐근하긴 했지만 어기적거릴 정도는 아니다. 짐꾸리고 커.. 더보기
여러 종교의 성지 스리파더-아담스 피크- 1월 9일~10일(목) 호튼 플레인 국립공원을 다녀와서 숙소에서 씻고 두어시간을 잤는데도 트래킹의 노곤함이 사라졌다. 더 자려고 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 순은 체했다고하면서 한잠도 못 잤단다. 오늘 우리가 밤새 산행을 해야하는 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소화제등 온갖 처방을 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