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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삶을 찾아서(포르투갈 등)

까미노 7일(로르카에서 에스테야까지 9.5km)까미노8일(에스테야에서 비야마요르 데 몬하르딘 9.5키로) 숙소 에스테야 아고라 호스텔(20유로 아침 포함. 엄청 깨끗하고 침대 좋고 개인 공간이 확실하게 보장된다. 현대식) 오늘은 9.5키로. 가볍게 걷고 에스테야에 도착해서 에스테야를 어슬렁거린다면서 구경하는일이 오늘의 할일이다. 성당도 3개나되고 궁전도 하나 있고 꽤 큰 규모의.. 더보기
까미노 6일-오바노스에서 로르카까지 (16km)- 2019.04.18(목) 흐리고 비 한두방울 숙소 Alberge de lorca hose Ramon (8유로 세탁서비스(5). 저녁식사 가능(13)저녁식사 푸짐하고 맛있음) 평화로운 오바노스 마을을 떠난다. 6시 30분이 넘으니까 한사람씩 일어난다. 나도 일어나서 침낭을 개키고 세수를 하면서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7시에 .. 더보기
까미노 5일 팜플로냐에서 오바노스까지(21.3km) 2019.04.17(수)흐림 오바노스 숙소(1.알베르게-호스텔 Atsedel 12유로 아침 포함, 현대식이고 모든 것이 최상 지금까지 묵은 알베 중에 최고. 2.알베르게 USDA 9유로 아침 3유로 고전적인 알베르게. 성당근처에 있어 분위기 좋음. 뜨거운 물 잘 나오고 침대 간격 넓음. 깨끗함. 관리인 아저씨.. 더보기
까미노 4일 팜플로냐에서 쉬어가기 2019.0416(화) 오늘 팜플로냐에서 쉬기다. 이 중세풍의 성곽도시 조용하고 있을거 다 있고 매력적이다. 성곽도 걸어보고 어제 들어온 막달레나 다리도 다시 가보고 스페인의 유명한 건축가 마태오의 동료 에스테반이 지었다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도 꼼꼼이 둘러보는 등 가벼.. 더보기
까미노 3일(Zubiri ~pamplona )총20.3km 2019.04.15(월)맑음 오늘의 나의 컨디션은 최상이다. 그러나 나의 일힝 셋은 다 다리를 절룩거린다. 유언니에게 택시로 건너 뛰라고 했지만 걸을 수 있단다. 새끼발가락과 발 등에 통증이 있다고... 일행과 언발러스한 나의 상태가 문제이다. 다행이 길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길을 .. 더보기
까미노둘째날(urrobi 캠핑장에서 Zubiri 까지)18키로 2019.0414(일)흐림 간밤에 내침대 아래에서 자는 여자가 신경질적으로 예민하게 굴길래 화장실가고 싶어도 꾹참고 아침까지 버텼었다. 그렇다고 잠을 못 잔 것은 아니고... 어찌되었든 알람없이 5시 40분경에 일어나 모든 짐을 방밖으로 가져나가 짐을 꾸리기 시작하였다. 맡길 배낭.. 더보기
까미노 걷기 첫날(생장에서 론세스발레스까지)우회도로 포함28키로 2019.04.13(맑음) 크레덴시알을 주는 오피스에서 일명 나폴레옹길이 위험하다며 가지 말라는 ×표를 해놓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라고 했었다. 그리고 까미노친구들 연합이라는 단톡방에서도 눈보라가 치고 얼음이 있어 위험하단다. 한국사람 한명이 조난당했다가 구조되었다고도 하.. 더보기
카미노 초입 생장에 오다. 2019.04.13(금) 오늘은 걷기의 큰장을 여는 날이다. 800km의 대장정의 초입에 가야하는 날. 7시 50분에 출발하는 떼제베를 타야하기 때문에 6시부터 일어나 간단한 아침을 먹고 6시반에 집을 나왔다. 상 몽테역에서 1호선을 타고 4호선을 갈아탄 다음 몽파르나스역에서 내렸다. 파리는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