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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삶을 찾아서(포르투갈 등)

산티아고 길을 위한 파리 2019.0420(수) 새벽 세시 기상. 이제 둘은 귀국하고 나와 유언니랑은 산티아고 길을 위해 파리로 가는 날이다. 포루투갈 생활 청산이 달콤한 신접 살림 청산 같다. 우리의 이지젯 파리행은 13시지만 배웅을 위해 꼭두 새벽에 다 정리하고 공항으로 갔다. 그리고 나서 저녁 7시경 파리 .. 더보기
리스본 상호케 성당, 파두레스토랑 2019.0408(월)맑지만 한차례 비 오늘은 그냥 쉬기로 한 날 그렇지만 운동겸 걸어서 25분거리에 있는 상호케 성당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단지 운동으로... 상 호케 성당. 마누엘 1세가 흑사병으로 보호해 주는 성인 상 호케의 성당을 베니스의 장인에게 요청한 성당이라고...성당의 외관.. 더보기
리스본 심층 여행 2019.0405(금) 흐리다가 맑다가 비오다가 리스보아 카드 두번째 날. 그동안 지나치면서 외관만 보던 것들의 속을 들여다 보기로 하였다. 먼저 버스를 타고 호시우 광장으로 가서 바로 근처에 있는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다. 구스타브 에펠의 제자 하울 메스니예르의 솜씨.. 더보기
리스본 이웃 마을 2019.0403(수) 흐림 그리고 맑기도 함 중국거리-호시우광장-성페드로 알칸타라 전망대-산타 카타리나 전망대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카몽이스 광장-카페 아 브라질레이라- 어제의 긴 여로 탓인지 모두들 피로함을 이야기해 오늘은 쉬기로 했다. 안샘은 집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쉬.. 더보기
원더랜드 페나성, 세상의 끝 그리고 대서양 2019. 0402(화) 8시 출발. 페나성-카보다 호카-카스카이스 호시우 역에서 신트라 일일 티켓(15.8+0.5)을 사서 신트라역으로 향했다. 기차는 전철 같고 깨끗하고 편리했다 40분후 신트라 역. 역에는 화사한 아줄레주가 예쁜 그런 역이었다. 역앞의 집들도 앙증맞고 예쁘다. 역을 등지고 오.. 더보기
리스본 28번 트램 타고 한바퀴. 2019. 0401(월) 어느 한 하늘 검은 구름. 허나 대부분 맑음 오늘 포루투갈에 온 후 13일이 지난 다음인 오늘에야 28번트램에 도전하게 되었다. 일단 집 동네 티켓 사무소에서 0.5유로 짜리 카드를 사서 싱글 티켓(1.5)을 채워넣었다. 그리고 나서 탑승. 사람들이 너무 많아 서서 가야만 하.. 더보기
축제의 성 오비두스 1월 31일(일)약간 흐림 어제 가기로한 오비두스를 오늘 간다. 아침은 야채 영양죽과 감자 당근 조림. 그리고 올리브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8시 40분 우버를 불러 오비두스가는 버스 정류장으로... 구글로 bus stop for obidos를 치고 우버랑 연동하니 편하다. 우리집 알파마에서 버스 터미.. 더보기
리스본, 도둑시장( 페이라 다 라드레) 2019.03.30(토) 살짝 흐렸다가 화창해짐 원래 오늘은 리스본 근교마을 오비두스를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 빈센트 성당근처에서 엄청난 벼룩시장이 열린다는 정보가 있어 그냥 동네에 남아 있기로 하였다. 8시쯤 리스본에서 가장 높다는 우리동네 세뇨라 드 몽테 전망대로 올라가니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