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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차마고도의 한자락---

사진 추가 운남 : 중국 전체 소수 민족의1/3로 아열대부터 티베트의 눈 덮인 봉우리까지 중국 전체 식물과 동물종의 50%로식물(동물)의 왕국 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쿤밍 : 해발 1890m로 운남성의 성도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동시에 2400여 년의 역사.. 더보기
다시 곤명으로.... 8월 3일 그리고 4일 보름만에 다시 찾은 곤명.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느낌이다. 늦은 밤임에도 지리산님이 또 몸소 픽업을 나와 주었다. 몹시 고마움... 다시 찾은 투투는 마치 집같았다. 얌전이는 도미토리에 아무도 없어 독방을 쓰게 되었고. 우리는 아주 좋은 3인실 표준방을 우아하게 쓸 수 있게 되었.. 더보기
다시 리지앙으로-백사마을과 수허꾸청. 8월 1일(토) 다시 구비 구비 8시간 이상 산길을 돌아 리지앙으로 돌아왔다. 더펑커짠 주인장과 의사소통이 어려운가운데 필담과 영어와 중국어를 총 동원하여 우리 투어비의 비쌈을 항의하여 방값을 깍고 맥주도 3병을 얻었다. 그리고.... 저녁을 우아하게 먹으러 사쿠라카페를 찾아 나섰으나 홀린 것처.. 더보기
루구호.... 7월 30일 1박 2일의 아쉬운 샹그릴라 생활을 끝내고 리지앙으로 돌아와서는 우리는 다시 더펑커짠으로 갔다. 돌아오는 길 역시 아름 답다. 4일 만에 돌아온 리지앙이 이젠 꽤나 익숙하다. 그새 사람들이 더 많아 진 듯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빨래를 왕창 하기로 하였다. 수동식 세탁기로 빨래를 왕창.. 더보기
샹그릴라... 7월 29일 샹그릴라로... 티나게스트하우스에서 샹그릴라까지가는 빵차를 350위안에 빌릴 수 있었다. 은희씨도 함께 간단다. 샹그릴라 가는 길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이 길이 진정 샹그릴라 일까? 제임스 힐턴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 등장하는 샹그릴라는 모든 인류의 이상향. 그곳.. 더보기
호도협 7월 27일 이번 여행의 핵심 호도협 트래킹을 시작하는 날이다. 어제 객잔의 주인장에게 호도협의 입구 차오터우까지 빵차를 6명 270위안에 예약을 해 두었었다. 원래는 하루 종일 호도협 버스 투어였었는데 우리가 차오터우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 기사가 이 조건이 더 마음에 안드는지.. 더보기
고성 리지앙 7월 26일 오늘은 중국의 고성 중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된 리지앙 고성으로 떠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짐을 챙겨 리지앙으로 떠나기로 했는데 리지앙 버스표는 전날 넘버3 에서 에약했다. (일인 65원) 따리 꾸청 안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따리에서 리지앙가는 길은 참으로 아름답다. 눈을 .. 더보기
따리-창산트래킹. 남조풍정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채 따리 꾸청으로 돌아왔을 때는 다음날 정오가 조금 지난 때였다. 우리는 충분히 쉰다음 욕심내지말고 꾸청안을 어슬렁대기로 하였다. 빨래도 하여 옥상에 널고 근처 백족식당에서 재료를 골라 요리를 시켜먹고 먼저 소박한 따리 박물관을 찾아갔다. 이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