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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떠나는 길 2 2012년 12월 30일(일) 기대했던 애티항공 90퍼세트 만족이다. 그리고 아부다비 공항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공항이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면세점에 물건들이 넘쳐난다. 살짝 배고픈 우리는 맥도널드에서 요기를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부다비에 내린 시간이 11..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2012년 12월 29~2013년 1월 12일) 몇년전 유럽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다닐 때 모든 나라들이 다 아쉬웠지만 이탈리아는 더욱 더 아쉬웠었다.언젠가 이탈리아만 한달정도 돌아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었는데..... 이번에 그 기회가 왔는데 한달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비행기 시간을 빼고는 12일 뿐이다. 아쉬.. 더보기
다락방 작은 학교 이야기(철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땀 흘리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곳 괴산,증평에 이어 두번째 여행을 떠났다. 온수역 2번 출구에서 지난번 만났던 이샘과 조우하고 이번에 우리차에 탑승하게된 윤샘,최샘 모두 약속시간 8시 20분에 칼같이 만나 길을 떠난다. 이번에 가는 길은 철원이다. 분단의 아픔.. 더보기
박경리 문학공원-원주를 가다- 토요일(2012년 10월 27일)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중딩 34명, 중딩과 함께 생활하는 샘4명이 관광버스를 타고 원주로 향했다. 때는 단풍철. 게다가 비가 내리니 고속도로는 그야말로 엉금어금이었다. 인도에서는 20시간씩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이 버스 3시간은 어찌나 무릎이 저린.. 더보기
세계인권선언관련-최소한의 목록 등 더보기
추억을 찾는 여행(남산) 2012년 10월 17일(토) 걷기도 하고 추억도 찾고 또 다음주 있을 동아리 아이들 데려올 경우에 대비해 사전답사도 할 겸 남산을 찾았다. 일단 학교앞에서 버스 한번으로 갈 수 있는 곳, 서울역을 시작점으로해서 남산 성곽길을 걷기로 한다. 서울역앞에서 길을 건너니 숭례문이 천막으로 가려.. 더보기
더불어 사는 삶,그리고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 있는 곳 괴산,증평을 가다. 언제던가? 기억이 아삼삼하지만 그 때가 연수시간이었던 듯 하다. 앞에서는 뭐라 뭐라 하고 있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흙집" 운운하면서 충청도 쪽으로 여행을 간단다. 흙집 짓기.... 순간 퉁겨져 나가듯이 '나도 가면 안돼?'를 입밖에 내고 말았다. 거기에다가 김석규샘이 비어있었던 농가 .. 더보기
레 나머지 이야기......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의 회복을 위하여" 달라이 라마는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오래된 미래의 추천사 서두를 이렇게 썼다. 경쟁으로 서로를 할퀴고 죽이고 그런 우리 사회에서 뭔가 해답을 얻고 싶었다. 그래서 라다크를 찾았는지도 모르겠다. 짧은 여행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