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대한 목초지 우루무치. 8월 4일 일 오늘은 나라티 초원으로 가는 날이다. 일찍일어나 보무도 당당하게 우루무치 버스 터미널로갔으나 신원으로 가는 버스는 오후 침대버스 밖에 없단다. 고민 끝에 오후 다섯시에 떠나는 버스를 타기로.... 우린 표를 사고 택시를 타고 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맞은 편 작은 분식.. 더보기 포도의 도시 투루판 8월 1일 목 생각보다 빠른 새벽 6시45분 투루판에 도착하였다. 허를 찔린것이 투루판역에서 시내까지가 꽤 멀다는 것이다. 봉고차를 60위안에 대절하여 40분정도 걸려 교통빈관으로 왔다. 새로 단장했다는 교통빈관(216)에 묵게되었는데 방은 크지않지만 알차고 깨끗하다. 시원한 에어컨이 .. 더보기 돈황...물결치는 모래바다.그리고 모우코구 7월 30일 화요일 밤새 편안하게 약간의 출렁거림과함께 잘 잔거같다. 7시 25분 주천 도착 주천에서 시작하여 돈황까지 가는 기차가 맞은편에 서있다. 오아시스 지대의 거도 주천 황량한 사막지대의 면모가 보여진다. 이곳에서도 기차는 십여분 정차하다 출발한다. 이제 철로변엔 백양나무.. 더보기 고도 시안 7월 25일 목 20년만인가?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실크로드를 향해간다. 순,숙,정 이들 세명이 나의 이번 여행의 동반자이다. 새벽 4시40분에 일어나서 5시20분 은숙언니를 집앞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 광명역으로... 광명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버스 6004번이 온다. 집안일때문에 한잠도 못잤.. 더보기 2013 여름 실크로드 총정리 18년 전 1995년 7월 내생애 첫 배낭여행을 실크로드로 갔었다. 그 때 처음 가본 중국. 그리고 우리 산하랑 엄청 다른 실크로드의 풍광들. 사막과 반사막과 초원이 끝없이 이어지던 곳. 사막을 달리던 낡은 미니버스에서 겪었던 모래바람들. 한밤중 사막의 한가운데 미니버스가 섰을 때 보았던 머리위의 왕방울 만한 별들... 그리고 물이많은 하미과와 투르판의 포도길. 매캐한 석탄 냄새와 양꼬치 굽는 냄새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팍팍 풍겼던 야시장들. 고창고성의 말방울소리. 말방울 파는 소년들. 거리에 철철 넘치던 천산의 눈녹은 물줄기들. 그 속에 텀벙거리며 발가벗고 노는 아이들. 명사산 모래산의 선이 고운 산줄기 들.. 그리고 9시이후에 벌어진 상념에 젖게 만드는 일몰들... 그 길이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궁금.. 더보기 병자호란의 현장 남한산성 걷기. 5월 13일 오늘.... 개교기념일. 평일의 귀중한 휴일. 얼마전부터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남한산성을 향해 집을 나섰다. 휴일치고는 꽤 이른 시간, 8시30분에 집을 나서는 부지런을 떨었다. 마치 누군가와 약속이라도 한 듯 당당하게 길을 걷는 나. 버스와 전철을 갈아타고 10시 30분, 지하철 8호.. 더보기 삼월하순의 탐라도(가파도 그리고 한라산) 뜻밖의 기회가 생겨 삼월 하순 날 좋을 때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보리의 마을 가파도와 한라산을 다녀 왔네요. 사진을 볼까요. 더보기 여정 지방 숙소 찾아간 곳 장거리 이동 기타 밀라노 아메리카 호텔 두오모 성당 비행기에서 곧장 옴. 베니스 로마 소렌토 피렌체 밀라노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