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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13일(우조프라에서 산토 도밍고까지 15.3키로) 2019.04.25(목) 흐린 듯 하지만 맑음 산토 도밍고 숙소 Alberge casa del santo(교구청 운영. 8유로 철제 침대가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규모가 크고 깨끗하며 샤워실 풍족하고 뜨거운물이 잘나온다. 오늘 아침에는 처음으로 불을 맘껏 밝히고 떠날 채비를 할 수 있었다. 트윈룸의 특권이... 일.. 더보기
까미노 12일(벤토사에서 아조푸라까지 17키로) 2019.04.24(수) 숙소 Alberge municipal Azofra(공립 중 최고. 트윈름에 단층 침대.희고 깨끗한 시트에 두명의 프라이 버시가 보장된 방.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좋다. 규모도 크고. 모든 것이 크고 깨끗하다. 10유로) 어제 춥고 으시시해서 그런지 메뉴 델 디아를 먹고 얼마 안되어 잠이 들었.. 더보기
까미노11일(로그로뇨에서 벤토사까지 18.3키로) 2019.04.23(화) 흐리고 비 숙소 Ventosa Alberge san satuilna: 깨끗하고 층마다 개성있는 장식을 한 매력이 있는 알베르게이다. 주방이 넓고 샤워장이 여러개. 11유로 오늘도 역시 우리가 가장 먼저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왔다. 오늘의 일정은 나혜라 전 벤토사까지. 로그로뇨가 큰 도시라서 .. 더보기
까미노 10일(산솔에서 로그로뇨까지 20.8키로) 2019.0422(월) 구름이 많지만 맑은편 숙소 알베르게 알바스(12유로. 칸막이가 잘되어있고 할머니 관리인이 최선을 다하는 곳이다. 까끗하다. 구시가에서 조금 떨어져있음) 오늘 걷는 길은 어제보다 오르막이 많은 편이지만 대체로 양호한 길이다. 여전히 밀밭과 포도밭과 올리브 밭을.. 더보기
까미노9일(비야마요르 드 몬하르딘 에서 산솔까지)19키로 2019.04.21(일) 날씨 흐림 숙소 Alberge Restaurant Codes(1인 10유로 아침 4유로, 깨끗하고 레스토랑을 겸해 밥먹기 좋다.) 이틀 동안 10키로 미만을 걷다 오늘 19키로를 걸으려니 은근 준비를 해야했다. 특히 오늘 걷는 길이 햇빛 피할 곳도 바도 없는 곳이라 하니 더더욱. 새벽 5시반에 일어나 .. 더보기
까미노 7일(로르카에서 에스테야까지 9.5km)까미노8일(에스테야에서 비야마요르 데 몬하르딘 9.5키로) 숙소 에스테야 아고라 호스텔(20유로 아침 포함. 엄청 깨끗하고 침대 좋고 개인 공간이 확실하게 보장된다. 현대식) 오늘은 9.5키로. 가볍게 걷고 에스테야에 도착해서 에스테야를 어슬렁거린다면서 구경하는일이 오늘의 할일이다. 성당도 3개나되고 궁전도 하나 있고 꽤 큰 규모의.. 더보기
까미노 6일-오바노스에서 로르카까지 (16km)- 2019.04.18(목) 흐리고 비 한두방울 숙소 Alberge de lorca hose Ramon (8유로 세탁서비스(5). 저녁식사 가능(13)저녁식사 푸짐하고 맛있음) 평화로운 오바노스 마을을 떠난다. 6시 30분이 넘으니까 한사람씩 일어난다. 나도 일어나서 침낭을 개키고 세수를 하면서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7시에 .. 더보기
까미노 5일 팜플로냐에서 오바노스까지(21.3km) 2019.04.17(수)흐림 오바노스 숙소(1.알베르게-호스텔 Atsedel 12유로 아침 포함, 현대식이고 모든 것이 최상 지금까지 묵은 알베 중에 최고. 2.알베르게 USDA 9유로 아침 3유로 고전적인 알베르게. 성당근처에 있어 분위기 좋음. 뜨거운 물 잘 나오고 침대 간격 넓음. 깨끗함. 관리인 아저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