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2(더 게티( The Getty)) 2024년 4월 18일(목) 청명함 오늘은 우리끼리 더 케티를 가기로 했다. 어제밤에 게티 사이트에 들어가 예약을 했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미리 예약하라고 해서. 오늘은 가볍게 이 곳 하나만 하자고 생각하고 길을 나섰다. 호텔앞에서 우버를 타고 40여분만에 게티 트램타는 곳에 도착. https://maps.app.goo.gl/UtHB3ifaeGeVhiXz9 더 게티 · Los Angeles, Californiawww.google.com트램 타는 곳. 여기서부터 벌써 좋다.특별 전시로 카미유 끌로델의 전시가 있었다.미국의 석유 사업가 Jean Paul Getty 진 폴 게티가 미술 수집품을 모아 개관한 게티센터 -운영시간- 화-금,일: 10:00~17:30 토 : 10:00~20:00 월요일 휴관 -입장.. 더보기 미국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1(시티,그리피스 천문대,코리아 타운) 2024년 4월 17일(수)구름많음어제 늦은 오후에 도착해서 조카 윤이를 만나고 윤이의 생활근거지를 방문하고 푸짐한 한식을 먹고.... 그러다보니 12시가 훌쩍 넘어서 잠에 들 수가 있었다. 중남미 여행을 끝내면서 로스앤젤레스에 들른 것은 장거리 비행에서 한템포 쉬어가자는 의미였다. 오늘은 아무 것도 하지말고 쉬어야지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침에 일찍일어나서는 더 이상 잠이 오질 않는다. 혼자 호텔을 나서서 거리를 거닐다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사왔다. 그리고 윤이가 잔뜩 사다 준 빵으로 아침을 먹고 가볍게 근처 거리를 걷자라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방향을 잡고 10분쯤 걸어 브래드버리 빌딩에 도착했다.가는 길이 리틀도쿄를 지나는 길이라 이렇게 벚꽃도 피어있고https://maps.app.goo.. 더보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2024년 4월 16일(화) 맑음 오늘 콜롬비아 보고타를 떠난다. 집 떠나온지 71일째 되는 날이다. 멕시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네나라를 다녔다. 네나라를 경험하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중남미에 대한 편견을 많이 깨버렸다. 가장 큰 편견은 위험하다였는데.. 그래서 마음을 단단하게 다잡았었다. 그런데 첫나라 멕시코에서부터 우린 밤문화를 즐기러 나갔었다.적어도 관광지만큼은 충분한 경찰이 배치되어 안전했었다. 중남미를 떠나는 오늘까지 위험스러운 일은 겪지 않았고 오히려 친절하고 배려깊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살핌을 받은 느낌이다. 두번째 편견은 중미는 물가가 저렴할 거라는 것이었는데 결코 저렴하지 않았다. 인프라는 형성되지않았는데 .. 더보기 콜롬비아 황금의 도시 보고타 2024년 4월 15일(월) 흐림. 황금의 도시 보고타 볼리바르 광장-대성당-보테로 박물관 등,-국립 도서관-뒤편 골목길 탐방 -몬세라테에 올라 보고타의 전경 감상 보고타 안데스 산맥 동부에 자리잡고있는 콜롬비아의 수도. 해발고도 약 2600미터의 고지로 남북으로 500km 동서로 약100km의 대분지에 건설된 식민시대의 도시였다. 16세기 중반 스페인이 침략해오기 전까지는 치브차족의 수도가 이 자리에 있었단다. 치브차족은 고도의 문명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족의 수장은 취임식에 순금가루를 온몸에 칠하고, 황금 장신구로 치장한 후 신에게 많은 황금 제물을 바쳤다고 한다. 여기에서 엘도라도의 전설이 전해지게 되었단다. 즉 보고타야말로 황금의 도시로 불리던 전설의 지역이었던 셈이다. 보고타는 스페.. 더보기 콜롬비아 살렌토에서 보고타 가는 길 2024년 4월 14일(일)흐림 선선하고 약간 쌀쌀한 날씨가 기분을 좋게 만들고 있다. 매커니즘의 힘을 빌리지않고 쾌적함을 느끼는 이 곳 살렌토가 너무 좋다. 오늘은 중남미 마지막 도시 보고타로 옮기는 날 살짝 비행기의 유혹을 느꼈지만 버스를 갈아타고 가기로 했다. 오늘은 버스에서 풍광을 즐기며 여행하는 날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어젯밤에 짐은 다 꾸려 놓았고 6시 반에 일어나 준비하고 7시 시작하는 조식 시간에 맞추어 식당을 갔다. 역시 아름다운 조식. 정갈하고 따듯하고 푸짐하고 맛있는 조식이었다. 과식을 부르는 desayuno였다. 아침먹고 혹시나 해서 살렌토 터미널까지(울 숙소에서 600미터정도 거리) 우버를 열어보니 세상에나 2,8000페소였다. 거의 우리돈으로 9,000원이었다. 그냥 캐리어 .. 더보기 콜롬비아 살렌토2 (커피농장 투어 luger) 2024년 4월 13일(토) 흐리고 비 어제의 행복했던 트래킹 COCORA계곡. 어제는 트래킹하고 나서 광장에서 늦은 점심 먹고 호텔로 돌아와 푹쉬었었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더킹도 마우리했고 일찍 잠이 들었던 터라 일찍 잠이 깨어 버렸다. 6시 조금 넘어 볼리바르 광장으로 나가보니 부지런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광장과 광장 주변의 골목길을 걸으면서 아침 산책을 했다. 내친김에 미라도르 까지 올라가 동네를 내려다 본다. 작은산골 동네라 더욱 정감이 간다. 여행 떠나고 오랫만에 혼자하는 새벽 산책이다. 한시간 남짓 동네를 걷다. 호텔로 돌아오니 수니도 깨어있었다. 오늘도 푸짐한 조식을 먹고.. 시몬 볼리바르 라틴아메리카의 해방자 그란 콜롬비아의 초대대통령https://maps.app.goo.gl.. 더보기 콜롬비아 살렌토1(cocora 계곡) 2024년 4월 12일(금) 맑고 선선함. 그동안 상당기간 동안 더위에 시달렸었는데 메데진 부터 더위가 슬슬 물러나더니 여기 살렌토는 선선하고 밤에는 담요를 한장 더 덮어야 할 정도였다. 날씨가 선선하니 기분도 좋고. 몸의 컨디션도 좋다. 잘 자고 일어나니 우리의 또다른 기쁨 호텔 조식이 기다리고 있다. 여행자에게 조식주는 호텔은 너무 좋다. 아침부터 밥을 먹기위해 거리를 헤메이지 않아도 되고 밥을 준비하기 위해 뭔가를 하지않아도 되고. 이 호텔 조식 먹는 장소는 깨끗하고 우아했다. 음악도 클래식으로 쫘~악 깔아주고조식은 푸짐했다. 위 사진에 담지 못한 빵바구니까지.... 오늘 코코라 계곡 트래킹을 해야하니까 든든하게 먹어 둔다. 콜롬비아의 살렌토 마을. 살렌토는 콜롬비아 칸디오 지방의 작은 마을로 커피.. 더보기 콜롬비아 푸르름의 도시메데진에서 커피농장이 있는 살렌토로 2024년 4월11일(목) 오늘 가는 살렌토를 뺄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그냥 가기로 해버렸다. 교통이 불편하여 버스로 가도 10시간 가까이 걸린다고 하고 비행기로 가도 복잡하게 가야해서 망설였지만 커피 덕후인지라 어려워도 가보기로 했다. 가는 차편은 비행기로! 오늘 네시반 비행기라서 오전에 한군데를 더 들러도 되지만 그냥 동네 숲길만 걷다가 숙소로 돌아와 쉬었다. 숙소가 좋으니 자꾸 집에 있고 싶은 마음이다. 12시 체크아웃 시간을 꽉 채워 쉬다가 우버를 불러 공항버스를 타러갔다. 시내 공항버스 타는 곳은 산디에고 몰 맞은편 요금은 15,500페소 현금 가능하다. 카드 충전도 가능하고. https://maps.app.goo.gl/brXvPqmq4Lsb4tRQ6 Sandiego Mall · Cl. 33 #4.. 더보기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