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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삶을 찾아서(포르투갈 등)

까미노 21일(프로미스타에서 까리온까지 18.8키로)

 

 

 

 

 

 

 

 

 

 

 

 

 

 

 

 

 

 

 

 

2019.05.03.맑음

숙소.

Centro del Espìritu santo pilgrims Hostel (5유로. 단층 침대. 엄청 깨끗하고 침대 좋고 단 지켜야할 규칙이 있다.)

 

새소리와 함께 걷는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걷는 발렌시아 지역은 부르고스 평원보다 더 넓은 듯. 온 사방이 지평선이다. 하늘은 푸르고 맑고...

걷는 길은 평지라서 어렵지는 않다.

이 넓은 밀밭을 누가 농사 짓나? 했더니 트랙터 몇대가 밭을 갈고 있다.

오늘은 마을이 세개가량 있어서 바에 들러 커피나 오렌지를 마시면서 쉼을 할 수 있어 조금은 편안했다. 걷는 길이 짧기도하고 .

12시. 수녀원 알베르게 도착.

엄청크고 깨끗하고 침대다운 침대라 좋다.

넓은 마당에 햇살 가득하다.

쓴돈

숙박비 10(1인5)

카페 세군데 17.5

저녁 20(1인10)

짐배달료 5

합계: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