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유로운 삶을 찾아서(포르투갈 등)

까미노11일(로그로뇨에서 벤토사까지 18.3키로)

 

 

 

 

 

 

 

 

 

 

 

 

 

 

 

 

2019.04.23(화) 흐리고 비

숙소

Ventosa Alberge san satuilna: 깨끗하고 층마다 개성있는 장식을 한 매력이 있는 알베르게이다. 주방이 넓고 샤워장이 여러개. 11유로

 

오늘도 역시 우리가 가장 먼저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왔다. 오늘의 일정은 나혜라 전 벤토사까지.

로그로뇨가 큰 도시라서 도시를 빠져나오는데 한참 걸렸다. 도시 마지막에 수려한 캠핑장과 호수가 있어서 걷는 분위기도 좋고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어 좋다.

캠핑장을 지나면서는 연속해서 포도밭이 보인다. 농사 짓는 사람들은 안보이는데 포도밭들은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 많은 포도밭. 그래서인지 이 곳 와인이 특별하게 맛있는 듯.

이번에 걸으면서 느낀 거지만 이 동네 와인과 올리브 유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 오늘 걷는 길은 포도밭길 . 군데 군데 와인 공장도 보인다.

비가 간간이 뿌려질 쯤. 벤토시에 도착했다. 한시 오픈 시간에 6명 정도의 사람들이 와있었고 우리는 방을 골라 안 쪽 창가 침상을 골라 가질수 있었다.

매일하는 일 씻고 근처 식당가서 밥먹고 일기 쓰고 잠자기.

이 벤토사의 레스토랑 까미노 밀은 10유로로 풍성하고 맛도 좋다.

쓴돈

숙박비 22유로(1인 11)

점저 20

카페 7.6

물 큰거 1

합계: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