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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샹그릴라를 찾아서....

샹글릴라 여정.

1. 여정 : 베이징▶장지아지에▶펑후앙지우자이꼬우▶황룡쳉두캉딩▶따오청▶야딩▶따오청▶캉딩▶쳉두▶삼성퇴박물관▶핑러▶쳉두▶인천

2. 날짜 : 2010년 7월 23일~2010년 8월 16일(25일)

3. 비행기 : 중국국제항공, 북경 IN, 쳉두 OUT (588,400원 세금포함)

4.                               

 지방

숙소 

 찾아간 곳

 장거리이동

 기타

 베이징

(8월 23일~8월 25일)

 neo hostel(3인실 300위안)  북경서역,옹화궁,후퉁거리,천안문 뒤쪽,

 인천에서 중국 국제항공 --

비행기.

 여러번 간 베이징을 이번 사천성 여행의 시작점으로 잡은 것은 단순히 아름다운 사천성 루트를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였다. 그래서 베이징에서 기기타고 난조우로 가기위해서.. 그래도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최소한 티벳절인 옹화궁과 798예술구역만을 보고싶었다. 그러나 베이징의 뜨거운 날씨가...

 장지아지에와 펑후앙

(8월 26일~7월 31일)

장자이에춘의 교통빈관(120위안,3일째 100위안으로 깍음-3인실)

1일-장자지에춘 일대 산책

2일- 황석채와 그 밑 십리화랑 도보,그리고 케이블카왕복

3일-천자산 십리화랑과 그 계단길 등산과 천자산 윗길 그리고 멋진 천자산 케이블카.

4일,5일-펑후앙

 베이징에서 장자지에춘까지 기차 르완으어(4인실 침대)

1인 600위안

 원래 난조우로 가서 사천성루트를 타기로 하였으나 기차표사정이 여의치않아 일정을 급 수정하여 후난성의 장자지에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나름 좋은 여행!

 지우자우고우,황룡

(8월 2일~8월 5일)

 쳉두에서 중국인 투어를 이용했는데 싸구려 투어라서 그런지 정말 형편없는 숙소였다. 숙소의 이름도 알고 싶지 않음.

 1일-지우자우고우로 하루종일 이동

2일-지우자우고우

3일-황룡

4일-쳉두로 하루종일 이동

 지우자우고우 버스 중국인 투어 숙식,입장료,가이드 포함 750위안, 도착한날 장족 파티 150위안.  중국인 투어는 얼핏 보기엔 좀 저렴한 것 같고 편안한 것 같지만 우리같이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겐 영이다. 그러나 지우자우고우와 황룡안에서 그나마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게 조금이나마 위안이랄까?

 캉딩,따오청,야딩

(8월 7일~8월 12일)

캉딩-금강사 근처 민박(1인

따오청-국제 유스호스텔

야딩-충구쓰근처 민박

 캉딩-금강사와 그 근처

 따오청

야딩-충구쓰,낙융목장,우유해,진주해 등.

 쳉두-캉딩;편도 119위안(8시간소요)보험료일원 따로삼.

 캉딩-따오청;편도 131.5원,보험료따로삼.

따오청-야딩 렌트카 왕복 400위안(3명탐)

 마지막 샹글릴라 야딩가는 길은 정말 멀었다. 그러나 멀고 먼 길을 가고 나서 만난 야딩은 천국 그 자체였다.

 쳉두(7눵 31일~8월 2일)

 (8월 5일~8월 7일)

(8월 12일~8월 16일)

 몽지여 게스트하우스(1인 35원)

 교통반점(1인 40원, 3인실 -120원,샤워실과 화장실 밖에 있음)

 무후사와 금리.

청양궁과 문화공원

문수원과 그 안의 채식식당

시내 백화점

삼성퇴 박물관, 진마파두부

핑러 꾸전

금강변 산책

사천대학 박물관

망강루공원

사천대학구경.

 우리의 숙소가 신남문 버스 터미널 바로 옆이라 쳉두 근교를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었다.

삼성퇴박물관-14원

핑러꾸전-25원

 이번 여행이 은근 장거리 여행이라 막판에 피곤이 겹쳐졌었다. 그래서 쳉두에서 낙산대불과 어메이산 여행을 1박2일로 다녀오기로 했으나 그냥 여유있게 쳉두를 즐기기로....

 

4. 이번 여행의 입장료

 베이징: 옹화궁-25위안

 장자지에: 245위안+보험료 3위안=248위안, 케이블카, 황석채왕복;96위안,천자산 편도 52위안, 

              천자산 십리화랑 관람차 왕복-40위안(우리는 왕복을 끊어 편도만 이용했다.)

 지우자우고우: 310위안

 황룡 : 200위안, 케이블카 편도 80위안

 쳉두 : 청양궁-10위안,문수원-10위안, 삼성퇴박물관-82위안, 사천대박물관-30위안

 야딩 : 150위안, 전동차-180위안, 말-300위안

                                                                   총 : 1,813위안

   ▷ 중국의 입장료는 과히 무시 무시한 수준이었다. 과거 실크로드를 다닐 때의 그 착한 가격은 어딜갔을까? 이 정도면 중국의 서민들은 과연 평생 구경이나 제대로 하고 살까? 그 것이 의문이었다. 국제 교사증은 무용지물.

 

5. 총 여행경비(비행기 588,400원+비자비39,000원+보험료12,000원+ 5900위안) 이 곳에는 선물비도 포함되었다.

 

6. ........

 그동안의 여행의 컨셉이 사람이었다면 이번 여행의 컨셉은 자연이었다. 감히 인간이 흉내낼 수 없는 자연....

그래서 겁나고 경이로왔던 자연. 그래서 사는게 더 자연스러워 지는 것이 뭘까 생각하게하는... 그런.

그 속에 사는 인간도 자연이었다. 그 자연을 찾는 관광객이란 이름의 인간들은 왠지 뻘줌했고... 나조차도...

 

 야딩 진주해에서...

 야딩 낙융목장에서--- 우린 이 곳에서 천상의 화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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