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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한가운데 중동을 가다.

요르단의 와디럼 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사막에서-우리가 묵은 베두윈 텐트-

 와디럼사막에서-전통악기를 연주해준 베두윈 청년,안내소 직원-

 와디럼사막에서

☆와디럼 : 페트라에서 와디럼가는 버스는 새벽에 한대만 있었다. 6시 버스 출발.

버스안에는 우리 둘과 프랑스 남 둘밖에 손님이 없다. 슬슬 와디럼 투어가 걱정된다. 9시경 도착. 우여곡절 끝에 vister center에서 절반 가격인 25디나르에 1박2일 와디럼 사막 투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와디럼 사막 :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주 무대인 붉은 사막이다. 마치 핏빛을 연상시키는 붉은 사막이 펼쳐져 있는가하면 붉은 사암으로 형성된 바위산이 곳곳에 펼쳐져 있었다. 다 낡아 페차직전인 도요다 트럭을 타고 5시간 정도 사막을 돌아보고나서 기사의 가족이 있는 베두윈 텐트에 돌아와 차를 마시며 쉬고 기사의 동생들과 되는 말 안되는 말을 떠들어 보기도 하고 이들이 키우는 양을 보기도 하면서 한가롭게 지내는 곳이 이 곳 와디럼이다.

멋있는 일몰을 보기 위해 사막을 걸어나가 보았다. 사람이라고는 그림자도없고 바로 앞에 보이는 바위를 향해 걷는데 한시간을 걸어도 제자리인 듯 바위가 다가서지 않는다. 순간 사막에 두려움을 느꼈다. 돌아오는 길의 이정표는 우리가 낸 발자욱이었다.

저녁에 만삽이라는 베두윈 식사를 하고 우리를 찾아온 안내소의 젊은 직원들과 흥겹게 놀다 밖으로 나와보니 별들이 하늘에서 쏟아지고 있었다. 와디럼의 아름다운 밤이 다가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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