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웃나라 일본

히로시마를 떠나는 날

2026년 5월 8일(금) 맑음


어느새 히로시마 마지막 날
매일 매일 새롭게 돌아다닌 여행이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일찍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도 했고
오늘은 조금 늦게 하루를 시작하기로 했다.
오후 두시 40분 비행기라
오전에 평화공원 일대를 산책하다 돌아오기로 했다.
8시쯤 조식을 먹고
그대로 산책하러 나갔다.

내 조식
H님 조식


강변을 따라 걸으니
원폭 관련 추모비들이 곳곳에 있었다.

여기에 간디가..


걷다보니 강변 에서 미야지마가는 유람선이 있었고
유람선은 한시간에 한대씩 떠나는 것 같았다.
많은 서양인들이 애용하고 있었고.
굳이 기차타고 가지않고
이 방법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원폭 돔 앞에 다시 서본다.
오늘이 체험학습의 날인지 학생들의 무리가 여기저기에서 보였다.
진중하고 조용하게 인솔자를 따라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원폭돔과 꺼지지않는 불을 일직선으로 마주해본다.


그리고 한국인 기념비를 다시 가보고.
그새 헌화도 헌수도 늘어있었다.


푸른 공원을 다시 걸어 호텔로 돌아왔다.
체크 아웃시간까지 한시간 남짓
침대에 누워 쉬어본다.

11시 호텔을 떠나 걸어서 버스 센터로 갔다.
가는 도중 주먹밥도 사고 동전 파스 등 미진한 쇼핑도 했다.
버스센터에서 공항버스를 곧바로 탈 수 있었다.
역시 우리 터치 카드로 버스비를 지불할 수 있었고.
버스 탄지 50여분 후 공항 도착.
또 하나의 여행이 끝났다.
편안하고 의미있고 좋았던 시간들
H님과 함께여서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