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9일(금)맑음
오늘은 멕시코시티를 떠나 과나 후아토로 가는 날
순식간에 멕시코시티 삼박이 지나가버린 듯 하다.
오늘이 마지막 이 호텔 조식. 너무 많이 먹었나?
어제 테오티우아칸에서 돌아오면서 북부터미널에서 왕복 버스표를 예매했었다.
왕복으로 조금 할인되었지만 그래도 엄청스레 비씨다.
우리나라 부산가는 프리미엄 우등의 두배 가격인 듯.
시설과 환경은 프리미엄 우등보다 좋은 거 같지는 않다.
그냥 우등 버스정도.
그래도 편한 버스 이기는 하다.
버스표 예매할 때 여권은 필수!
멕시코시티에서 과나후아토까지 편도 905페소
왕복을 예매하면 다소 할인이된다.우린 왕복예매.
오늘도 우린 우버를 타고 북부터미널로!
한시간 정도 시간이 나 터미널안을 둘러보는데 식당의 물가는 우리나라보다는 저렴한듯하다.
북부 터미널 가는 길에 본 거리의 벽화
북부터미널 내부
어마어마하게 규모가 크고 필요한 편의 시설은 다있다.
짐검사를 하고 짐을 맡기고
12시 버스 출발! 발받이가 있어 편안한 버스.
너른 평야를 버스는 지나 가고 있다.
버스는 네시간을 쉬지않고 달리더니 살라망카에서 사람들을 내려주었다.
그리고 두시간을 내리 달린다.
드디어 은의 도시 과나후아토. 거대도시 멕시코시티에서 와서인지 도시가 참으로 아담하였다.
터미널에 세워진 택시를 타고 우리의 숙소로 고!
숙소는 언덕위에 세워진 뷰가 예쁜 오래된 집을 개조한 곳이었다. 화장실을 사이에 두고 방이 두개가 있어 각방을 쓰는 영광을! 주인장은 더없이 친절했고 최선을 다하는 흔적이 엿보이는 호텔이다. 조식포함이라 더욱 좋고...
호텔로 들어가는 길
우리 호텔 테라스에서 본 풍광
버스를 타고 오느라 점심을 거른 우리는 방에 짐만 내려놓고 식당을 찾아 골목을 걸었다.
집 5분거리의 식당.
이집도 뷰 맛집이고
음식도 좋은편인지 사람들이 많다.
종업원들도 활기차고.
새로운 도시를 왔으니 한잔하고!
동네가 왠지 정겹다.
우리 호텔은 야경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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