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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서암정사에서

 

 

 

 

 

 

 

 

 오르막길이지만 걷기 좋은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어느새 서암정사입구에 들어섰습니다. 입구에 올라보니 잘 포장된 자동차 도로가 있었는데 그 길이 새로 포장된 길인가 봅니다. 서암서원은 뭔가 기가 느껴지는 예쁜 암자였습니다. 이 곳에서 약수물로 목을 축이고 병에 물도 담고 다리 쉼을 하였습니다.

색색의 연등으로 잔뜩 치장한 서암정사...  어제가 초파일인지라 많은 방문객이 이어졌습니다.

마당안의 기와불사에는 주로 공부 잘하게 해달라는 주문들로 가득찼습니다. "우리아들 아무 생각없이 공부만 하세요.등.ㅋㅋㅋ  공부,공부 공부,,,, 사람되는 공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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