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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2021.6.7~6.14)

여행준비

울릉도 여행 정보

==울릉도 가는 선박에 관한 정보

 

1. 휴대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어플가보고 싶은 섬을 깐다.

   ㄱ.여기에서 섬에 가는 모든 배편을 예약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하면 9명까지 예약할 수 있고

       회원 가입을 안하면 3명까지만 예약할 수 있다.-

   ㄴ.예약할 때 승선할 모든 사람들의 생년월일과 휴대폰 번호가 필요하다-

 

2. 울릉도 가는 배는 강릉,후포,묵호,포항에서 출발한다.

수도권에서는 매일 배가 있는 묵호항이 좋은 거 같다.

묵호항은 KTX역과도 가깝고 무료 주차가 가능하단다.

3.울릉도를 기준으로 볼 때는

-저동항(가장 번화한 중심지)=강릉

-도동항(예전의 중심 항구로 몹시 복잡함=포항행

-사동항(울릉 신항)=묵호,후포,포항

 

-----우리는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강릉을 택하였다.

     강릉에서 일박하며 미리 여행의 설레임을 만끽하였고...

    경포해변앞의 세인트 존스에 묵으면서 밤바다를 거닐기도 했으니까

 

4. 보통 배는 2층까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1층을 선호해서 2층은 한적하다.

   위의 말은 4월까지의 이야기고 우리가 탄 6월은 모든 배가 가득가득 찼었다.

   2층이 우등석이었는데 배멀미가 덜하다는 정보로 우린 우등석을 예매했다.

   일반석과의 차이는 6,000원 정도. 우리가 탄 배는 왕복 모두 바다가 잔잔하여 흔들림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일반석과 우등석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는...... 배안의 어느 누구도 배멀미를 하지 않았다.

 

5.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배는 운항여부 이동시간을 예측하기 힘들다.-일정을 여유있게 준 비해야한다.

 

==준비과정

1. 5월 6일

    강릉항-울릉도 왕복 배편 예약(4명) 우등석.

    강릉 -울릉도 6월 8일 08시 출발  267,800원(4매)    1인 66,950원 

    울릉도-강릉  6월 14일 17:20분 출발 267,800원(4매) 1인 66,950원

 

2. 5월 7일 

   울릉도 숙소 예약. 풍경채 펜션(저동항에 위치. 6박(8~14) 4명 투름 A형 100만원 )

   

   울릉도는 숙박시설이 열악하다. 그래서 조금 깔끔하고 편리한 숙소는 가격이 비쌌다.

   방금전에 여행했던 제주도의 3배정도인 듯.

   도동이나 저동의 중심가에는 싼 숙소가 있긴하지만 시설은 낡았다고나 할까?

   자유여행을 하기에는 도동이나 저동에 묵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식당도 밀집해 있고 순환버스를 타기에도 좋으니까..

   순환버스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여행을 해도 충분하다.

   여유있는 시간과 마음을 가진다면 렌트카는 굳이 필요하지 않을 듯.

   관광안내소나 숙소에 관광지도가 비치되어있는데 거기에 버스 시간표가 들어있다.

   울릉도에는 택시가 47대있는데 차고지가 도동이나 저동에 있어

   다른 곳에서 택시를 부를 때는 어려움이 있었다.

 

3. 5월 27일

    강릉 숙소 예약.(6월 7~8, 1박)  세인트 존스 호텔 2룸(4명) 178,200원 

   

      이 숙소의 위치가 경포 해변에 있어 밤바다를 즐기기에 좋았다. 그리고 안목해변까지는 

    택시로 10분정도 걸려 배타러 가기에도 좋았고.

 

4. 6월 6일

   울릉도- 독도 배편 예약.(6월 9일 12시 20분 우등석,242,000원) 1인 60,500원 -왕복임-

 

  2021년 6월 9일은 정말로 날씨가 좋았다.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독도 해안에 발을 디딜 수 있다는 데 우린 그걸 해냈다. 독도 땅위에서 20분만 허용해 주겠다는 선장님이 날씨 탓인지 40여분을 즐길 수 있게 관용을 베풀어 주었고. 발디딘 독도는 역사적, 경제적, 정치적인 이유를 떠나서 너무나 아름다웠다. 

투명하게 푸르른 물빛이 아른거린다.

 

5. 6월 13일

 강릉역 2분거리에 있는 강릉 파인시티 호텔 1박(6.14~15)을 예약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배는 밤 8시 30분에 강릉항에 도착한다.

 우린 강릉에서 1박을 더하고 집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강릉 파인시티 호텔  1박(4인) 82,650원

 꽤 넓은 방에 커다른 킹사이즈 침대가 2개가 있어 네명이 자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다음에 강릉에 간다면 또 이용할 의사 100퍼센트. 욕실도 엄청나게 크고. 침대도 좋고.. 위치도 굳.

풍경채 펜션의 우리 방에서는 방에서 누워 이런 일출을 맞이 할 수 있다.

독도에 발을 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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