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6(화)
오늘 팜플로냐에서 쉬기다.
이 중세풍의 성곽도시 조용하고 있을거 다 있고 매력적이다.
성곽도 걸어보고 어제 들어온 막달레나 다리도 다시 가보고 스페인의 유명한 건축가 마태오의 동료 에스테반이 지었다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도 꼼꼼이 둘러보는 등 가벼운 산책을 했다.
어젯밤 레스토랑에 다시 가서 점심을 먹고 거리를 걷는데 거리가 시에스타로 한산하다.
저녁에 어제산 너구리를 끓여먹고 오른 손 팔 아래 종기가 나서 소염제를 사려고 동네를 돌아 다니다 카스티요 광장까지 가서 소염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사가지고 오다.
낯에 조용했던 거리는 맥주잔을 들고 거리에 모여 앉은 사람들로 흥청댔다.
오늘 저녁 내내 알베르게 예약. 부활절이라 비상이다. 팜플로나에 내일 하루 더 머무르려던 걸 취소하고 내일 떠나기로 한다.
목요일이 부활절이라 숙박 비상이 생겨서다. 이 무슨 머리 아픈 일인지...
쓴돈
점심 18
대성당 입장료외 7
연고 2.3
합계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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