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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야기

쑤코타이이야기

쑤코타이 숙소: 올드시티 게스트하우스(150밧, 팬룸, 욕실 아웃사이드)

2011년 1월 18일(화)

오늘 쑤코타이행 버스는 9시15분발이다보니 잠도 설치지 않고 여유가 있는 듯.

버스터미널에도 40분이나 일찍 도착하였다.

신선한 타이 커피한잔 마시고 책을 읽으면서 기다렸다. 버스는 정확하게 9시 15분에 출발하였다.

그런데 수코타이 가는길 5시간여동안 차안에 수면제를 뿌렸는지 내내 정신없이 졸았다. 도저히 깨어있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치앙마이를 떠난 후 40분만에 람푼-엣 요새의 성벽과 고대 사원들이 남아있고, 이 곳의 유물들은 오래전 하리푼차이로 알려진 고대 몬드바라바티 왕국의 최북단 전초지 였던 곳-도착. 자다 깨다를 반복했지만 대여섯군데에서 쉰 것 같고 길은 숲이 우거진 쾌적한 길이었다.

난 이틀전에 버스를 예약했으나 버스는 굳이 예약이 필요없는 듯 빈자리가 많고 중간에 많이 내리고 탄다.

오후 2시 30분 수코타이 올드시티 도착. 난 신시가지에 내리려햇으나 여행자들이 모두 내리는 바람에 따라 내렸다. 그러나 굉장히 잘 한 듯. 나중에 안 일이지만 신시가지엔 게스트 하우스들과 시장이 있을 뿐 별달리 볼거리가 없었다.

역사유적지가 코앞이다. 퍼붇는 햇살과 고요함. 가끔가다 차소리와 오토바이 소리가 날 뿐이다. 여행자들도 많지 않고 모두가 침착한 분위기이다. 넘 맘에 든다.

짐을 끌고 아무 생각없이 걷다-난 이 올드시티에 관한 숙소 정보가 전혀 없다.-무조건 골목을 따라 들어가니 올드시티 게스트 하우스다. -분위기가 괜찮은 듯하여 방있냐고 물으니 있단다. 에어컨없고 욕실이 바깥에 있는 방에서 150밧에 묵기로...

깨끗하고 조용하고 여러가지 편의시설많고 난 대만족이다. 괜히 욕실딸린 방에서 냄새나는 것보다는 깨끗한 방밖의 욕실과 화장실이 더 낫다. 저렴한 것도 맘에 딱들고. 짐만 던져두고 허기를 해결하러 밖에 나왓다. 타이 전통음식인 닭 꼼양꿍-우리의 설렁탕과 비슷할려나? 각종향신료와 야채도 많이 들어가는 국이다.-을 시켜서 밥과 함께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웬지 허전하다. 그래서 옆집의 닭튀김을 하나 더 사먹으면서 덩달아 맥주도 시켜먹었다.

이제야 허기가 면하는 듯. 숙소로 돌아와 간단한 빨래를 해널고 다시 나서니 3시 50분이다. 자전거를 빌려 다니기로-이틀에 50밧- 이 곳 수코타이는 자전거 타기에 아주 천국이다. 어제 치앙마이에서의 악몽이 말끔히 사라지며 이미 자전거를 배운 내가 넘 대견스러운 순간이었다.

역사유적지에  입장료 100밧을 내고 들어갔는데 정말 내가 아주 좋아하는 분위기다. 이 곳 수코타이는 람캄팽 대왕-내가 생각하기에 우리나라의 세종대왕에 비견되지 않을까?싶게 타일랜드의 황금기를 가져온 대왕이란다.-의 기억과 함께한다. 입구의 람깜팽박물관은 이제 문을 닫았다. (9~16)

자전거를 타고 입구로 들어가니 아무도 안잡는다 그래도 혹시나 했더니 100밧자리 표를 끊어주었다. 이 때 자전거 입장료는 통과.

입구에서 가까운 왓 마하탓-로얄 팔레스다-, 역시 가장 중요한 사원답게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다.

왓 마하탓을 홀린 듯이 즐기고 다시 자전거를 달려서 왓 씨 사나이 , 그옆의 왓 트라상, 왓 싸시, 왓 트라크완, 등을 정말 행복한 기분으로 즐기면서 돌아다니다. 그리고 람캄팽 기념상을 끝으로 돌아나오는데 웬지 아쉽다. 그러나 이미 6시 20분. 6시가 문을 닫는 시간이라던데 아무도 서두르는 기색은 없다.

오늘 난 수코타이에서 눈물나게 아름다운 일몰을 보았다. 오래된 돌덩이들 사이에서 지는 붉은 해. 아름답다는 말 밖엔 달리...

그리고 어둑해진 하늘에서 꽉 차오른 보름달을 보았다. 아니  내일쯤 보름일까? 아무튼 내눈에는 만월이다.

모처럼 조용하고 쾌적한 숙소에서 씻고 또 빨래해서 널고, 동네를 조금 거니는데 작은 시장이 서있었다. 그 곳에서 숯불닭고기와 바나나를 사서 들고 내 숙소의 정감있는 마당의 탁자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 나는 이 곳 수코타이가 너무 좋아서 함께 못온 친구들이 많이 생각났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데려다 놓고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아 좋다.

타이 북부의 버스안에서는 경찰의 검문이 잦다. 골든 트라이앵글이 근접해서인가? 그러나 아직까지 나에게는 신분증을 보자고 한번도 안한다. 나도 경찰이 버스안에 올라와도 신분증 꺼낼 시늉조차 안하고..

1월19일(수)

아침에 일출을 보려고 일찍 일어나려 했으나 깨어보니 6시 50분이었다. 주섬 주섬 챙기고 바나나와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곤 마당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나섰다.

먼저 어제간 역사 공원-어제 해 때문에 사진이 안나와 다시가게 되었다.-에 가서 어제산 표를 냈으나 매일 끊어야한다며 자전거 파킹비까지 받는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아깝단 생각이 들지 않는다. 가볍게 내고 안으로 입장했다.

실은 이 수코타이 역사유적지엔 구멍이 많아 무료로 들어갈 수 잇는 통로가 많다. 그러나 중국의 엄청난 입장료에 시달려온 나는 이것쯤이야 가볍게 여긴다.

역시 아침에 오길 잘했다. 빛의 각도가 사진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났다. 사진속에 색이 제대로 담긴다. 그리고 어제 저녁 오므렸던 연꽃이 아침엔 활짝 핀 것이다. 다시 낸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 어제보다 더 오랜 시간 이 곳에서 즐기는 데도 전혀 권태롭지 않다. 9시30분 밖으로 나와서 외곽의 유적지를 도는데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없어 대부분의 시간이 나혼자다. 시의 흙담을 지나간 왓프라 파이루앙, 주변의 전원풍경이 더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그전에 간 왓 싸라삭, 왓썬카오,

왓 프라 파이루앙에서 시계를 보니 10시 40분이 넘어선다. 불상의 손 모양이 예술이라는 왓 시츔으로 가는 길을 모른척하고 구시가로 돌아와 볶음밥으로 허기를 때우고 씨싸 차날라이를 가고자 서둘렀다. 그래도 랑캄행박물관 옆 작은 섬-저수지를 낀- 왓뜨라빵텀을 잠시 들러주었다.

그리고 숙소에 들러 자전거를 놔두고 쌩태우를 타고 신시가 버스터미널로 갔다. 구시가에서 신시가로 가는 데는 약 25분가량 걸린다. 그리고 차비는 30밧.

그런데 전원에 자리한 인상적인 유적이 있다는 씨쌋차날라이에 가는 버스는 금방 없었다. 한시간이상 기다려야하고 또 수코타이로 돌아오는 막차도 4시라하니 씨쌋차날라이에 한시간이나 한시간 30분밖에 못 머무를 거 같아 포기하기로 하였다. 그대신 신시가에 있는 쌍칼록 박물관을 들렀다. 버스터미널에서 2층버스가 가는길에 쌍칼록박물관앞에서 내려주었으나 몰라서 헤메다 타이 아가씨 오토바이뒤에 얻어타고 버스 정류장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아까 버스가 내려준 곳 건너편이 쌍칼록 박물관이란다. 노란색 건물. 쌍칼록 박물관.

박물관엔 관람객이 하나도 없었다. 주로 도자기 전시인데 랑캄행 대왕이 중국도자기 기술자를 초청해 배운 타이의 도자기들인만큼 의미는 있었다. 2층의 전시실엔 아예 불이 꺼져있어 내가 불을 켜고 관람을 하였다.

박물관에서 나와 신시가지를 향해 걷다가 목이 말라 물을 산 가게에서 길을 묻다가 또 아가씨의 스쿠터에 매달려 신시가 시장까지 가게되었다. 시장엔 말린 생선 및 각종채소들이 진열되어있는 소박한 모습이다. 물어물어 툭툭을 타고 수코타이 국수가 유명하다는 자이해 레스토랑으로 갔다. 레스토랑은 크고 친절하했으며 국수는 달콤한 육수가 맛있었다. 

17년된 식당이고 군인이었던 아버지 사진을 걸어놓았다. 나를 데려다 준 툭툭기사에게도 음료수를 주면서 친절을 베푼다.

자이해 식당에서 나와 서둘러 올드시티로 가려고 쌩태우를 물었더니 식품배달 트럭이 데려다 주겠단다. 쌩태우보다 더 빠르게 올드시티로 왔다. 오늘은 세번이나 친절을 받았다. 더욱 더 이 수코타이가 좋다.

트럭 주인은 대장금을 즐겨보고 좋아한다고... 태국엔 아직도 대장금을 하나? 엇그제 치앙마이 TV에선 김탁구를 하던데...그리고 한국말 강습도 하고. 아까 바나나를 산 가게집 주인 여자도 대장금 이야기를 했었다.

나에게 친절을 베풀어준 이들에게 선물이라도 주고 싶은데 오늘 따라 내가 가지고 같 선물들이 다 숙소 큰 배낭에 들어있다.

아무튼 올드시티에 도착하자마자 부리나케 자전거를 끌고 나가 이번엔 시 외곽 서쪽으로 달렸다.

걷는 우아한 불상이 있는 폐허 왓체뚜폰을 비롯 서너개의 유적을 보고나니 어느새 5시가 훨 넘어버렸다. 이 길은 쑤코타이의 한적한 농촌을 엿볼 수 있는 길이라 정말 좋다. 여행자들도 조용하고 관심있는 사람 몇명만 보일 뿐이다. 자전거를 반납할 시간이 6시라 다시 돌려 유적지로 돌아왔다. 외곽에서 들어오는 문은 그냥 뚫려있어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었다. 물론 나에게 표가 있었지만... 한적햇던 유적지안은 일본 수학여행온 학생들로 다소 왁자해졌다.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선 역시 조용하다.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오랫만에 앉아서 상념에 젖어본다. 그러나 시간이.... 6시 자전거를 간신히 반납.

자전거 반납 후 구시가 시장에 들러 간단한 먹거리를 사고 내일갈 아유타야행 버스를 예약하다. -방콕행과 버스비가 똑같다.-

씻고-이 곳 수코타이 물은 단물인 듯. 비눗물의 매끄러움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 일기쓰고 책읽고 이 곳  수코타이에서의 생활이 이렇게 마무리되고 있다.

★ 수코타이가 정말로 좋은 점.

 ♧ 정말로 매력적인 유적이 있다.

 ♧ 조용하고 쾌적하다

 ♧ 오토바이와 차량의 횡포로부터 안전해 마음껏 자전거를 탈 수 있다.

 ♧ 사람들이 친절하다. 오늘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 숙소가 마음에 든다. 이 숙소의 종업원들은 하루종일 쓸고, 또 쓴다.

  ▶ 정말로 친구들을 데려다 보여주고 싶은 곳이다.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쑤코타이 성벽은 넓이 1300m,길이 1800m의 직사각형 구조로 돼 있다. 쑤코타이를 적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성벽 외각의 동쪽에 두 개의 누벽을 세웠으며 성벽 내부에는 라테라이트와 해자를 만들어 놓았다. 성벽의 사면 중간에는 문과 방어를 위한 탑이 건설돼 있다. 쑤코타이 역사공원은 성벽 내부에 해당하는 중앙 유적을 중심으로 성벽외곽을 동서남북으로 구분해 입장료를 별도로 받고 있다. 입장료 100밧, 자전거입장료 10밧. 

수코타이 올드 시티게스트하우스 저 삼각형 지붕이 있는 건물이 나의 숙소이다.

수코타이 역사유적지는 태국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데 그 표식.

쑤코타이(행복이 떠오르는 곳) 왕국은 13세기 중반부터 14세기 말까지 번영을 누렸다. 이 시대를 종종 태국 문명의 '황금기'로 보기도 한다. 이 시기 종교 미술과 건축은 가장 수준 높은 태국 양식으로 평가받는다.  지금은 므앙까오(옛도시)로 알려진 이 왕국의 유적지는 부분적으로 재건된 유적을 포함해 약 45km에 달한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태국을 대표하는 고대 유적지 중 하나다.  이 사진은 역사공원안의 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마하탓에서...

13세기에 완공된 것으로 알려진 왓마하탓은 쑤코타이에서 가장 큰 사원이다. 벽돌담(길이 206m,폭200m)과 해자로 둘러싸였는데 이는 우주의 외벽과 바다를 상징한다고 한다. 쩨디 첨탑은 유명한 연꽃 봉오리를 모티브로 했다. 그리고 위한 옛터의 기둥사이에 위엄있는 모습의 불상들 몇 개가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씨사와이에서...

왓마하탓의 정남향에 자리한 이 사당은 그 역사가 12세기와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3개의 크레르 양식 탑과 그림처럼 멋진 해자가 있다. 원래는 크메르인들이 힌두 사원으로 지은 것이란다.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왓씨사와이에서...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아주 아름다운 일몰을 보았는데 내 카메라가, 아니 내가 그 것을 그대로 옮겨 올 수 없었다.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아침에 다시 온 왓 마하탓. 연꼿이 활짝 피어있었다.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내가 이틀동안 타고다닌 자전거.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이 곳은 자전거타기의 천국이다. 거리낌없이 두려움없이 자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좋았다.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랑캄행은 태국 문자를 만든 왕으로 태국의 위대한 왕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사람이다. 역사공원 내의 랑캄행 기념상은 왓 마하탓의 북쪽에 위치해 있었다.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안...

수코타이 역사유적지로 들어가려는 학생들...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밖...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밖...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밖...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밖...

왓르라파이루앙, 북쪽 지구의 도시 성벽 바깥에 이 외따로운 사원이 있다. 12세기에 지어진 크메르양식의 탑 3개가 있는데 왓씨사와이의 탑보다 컸다.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밖...왓프라파이루앙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밖...왓프라파이루앙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밖...왓프라파이루앙-새사원

수코타이 성벽.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밖...왓뜨라빵텅.

수코타이 역사유적지 밖...왓뜨라빵텅.

쑤코타이 쌍칼록 박물관에서...

작지만 알찬 박물관으로 고대 쑤코타이의 가장 유명한 생산품이자 수출품이었던 도자기를 접해 볼 수 있는 곳.

이 날 이 시간에 박물관의 관람객은 나뿐이었다.

쑤코타이 쌍칼록 박물관에서...

쑤코타이 쌍칼록 박물관에서...

쑤코타이 쌍칼록 박물관에서...

쑤코타이 쌍칼록 박물관에서...

쑤코타이 쌍칼록 박물관에서...

쑤코타이 쌍칼록 박물관에서...

쑤코타이 쌍칼록 박물관에서...

쑤코타이 쌍칼록 박물관에서...건물외관.

자이해 식당에서의 수코타이 국수.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었다.

쑤코타이 국수집에서 식탁위에 올려진 튀김인데 돼지껍데기 튀김이란다. 국수에 넣어 먹는다. 10밧.

쑤코타이 자이해 식당 주인의 아버지, 군인이었단다.

쑤코타이 구시가에 있는 작은 시장.

쑤코타이 구시가에 있는 작은 시장.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이 곳에는 이렇게 전원풍경이 보여져 마음의 평안을 느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도시 성벽 남쪽으로 2킬로쯤 가명 나오는 이 사원 왓체뚜폰. 한때 부처의 4가지 자세(좌상,와상,입상,유행상)를 나타내는 4면몬돕이 있던 곳으로 유명하다. 폐허 속에 서있는 걷는 부처상의 우아한 선은 지금도 이렇게 그 흔적이 남아있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쑤코타이 역사유적지 바깥. 성벽에서 남쪽으로 가다.

다시 역사유적지 안.수학여행 온 일본학생들의 단체 사진.

다시 역사유적지 안,또 아름다운 일몰이 여행자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고 있다.

 

이제 일몰은 가고 정말 둥그런 보름달이 이 조용하고 작은 도시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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