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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파리(루부르 박물관,카루젤 개선문,오르세 미술관)

7월 23일(일)

오늘은 미술관 순레가 일정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밤새 차소리에, 오토바이 소리 등 어렴풋이 시끄러움을 느꼈지만 피곤함에 정신없이 골아 떨어졌었다.

아침 6시에 ㅇ리어나 일기를 쓰다 7시 30분에 아래 식당으로 내려가 아침을 먹고 아침은 커피, 우유,오렌지 쥬스, 빵 등이었다. 아침을 먹고 난 후 어제 산 맥주를 아래층 냉장고에 맡기고 나서 숙소를 나서 숙소를 나서서 지하철 7호선을 타고 루부르 박물관으로 가니 9시 15분전이다.

 아직은 그다지 많은 사람들은 아니다. 유리 피라미드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 나폴레옹 홀에서 티켓을 샀다. (일요일엔 할인이라더니 할인도 안하고 얄잘없이 다 받는다.-입장료 8.5유로)

우린 처음 시작을 3층 리슐리의 관 회화실로 정했다.

의외로 조용하고 한산하다. 수많은 감상할 그림들. 여유있게 감상하다 2층으로 내려오니 밀로의 비너스와 모나리자 앞에 사람들이 웨어싸서 머리만 빼꼼이 내밀고 보아야만 했다.

 진품이 가져다 주는 감동이 온몸을 휩싸고 있다.

 12시쯤 2층 카페테리아에서 에스페르소 커피를 시켜놓고 우리가 사간 빵을 먹으면서 재 충전을 하다.

 조각실과 소품실을 헐렁하게 다녀도 우리는 루부르에서 6시간을 보내야했다. 오후 3시 30분 허겁지검 루브르를 빠져 나오니 세느강변은 자전거 경주를 구경하는 시민들로 가득찼다. 그 인파속을 헤집고 오르세 미술관으로 갔다. 미술관 역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원래 오르세 기차역이었다는 미술관은 레일이 있었다는 1층 중앙홀이 멋있게 사람들을 압도한다. 지구를 받히는 4대륙과 원래 있었다는 커다란 벽시계가 홀을 지배하고 있었다.

 이 곳은 18~19세기 인상파,상징주의 작품들이 다수있었다.

 쿠르베,밀레,드가, 다비드의 작품들이 피곤한 육체를 잊게 만든다. 유명한 진품 그림들을 본다는 짜릿한 감동이 밀려오고 있었다. 2층의 로댕 작품들도 인상적인 건 마찬가지.

 3층은 시간이 없어 포기해야만 하였다. 드가의 발레수업, 고흐의 그림 등 아까운 작품들을 놓치고 만다. 욕심을 버리자...

 오늘은 10시간을 서서 걸어다닌 것이다. 미술관 앞 계단에 앉아 있자니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강한 피곤이 몰려오고 있었다.

7시쯤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나갈까 하다가 그냥 숙소로 돌아왔다.

슈퍼에서 사과와 물을 사고 동네 피자가게에서 피자 작은 것 한판을 사서 저녁을 먹었다. 아침에 맡겨놓은 맥주를 찾아서 한잔 마시고...

 빨래와 샤워, 일기쓰기 등을 하니 어느새 12시다. 일단 쉬자.

 

 루브르 박물관에서 표를 사기 위해 선 줄. 앞에 유리 피라미드가 보인다.

 루브르 박물관 전경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에서

 박물관앞 거리

 박물관앞 거리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피리부는 소년-

 오르세 미술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그 유명한 이삭줍기-

 오르세 미술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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