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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차마고도의 한자락---

따리....얼하이 호수의 작은섬 남조풍정도

  곤명에서 따리로 가는 방법은 기차로 가는 방법과 버스로 가는 방법이 있지만 기차가 더 느리고 버스가 더 빠릅니다.곤명역앞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는 수시로 있구요. 우리는 투투 게스트하우스에서 k1 시내버스를 타고 곤명역에 7시 40분에 내렸답니다. 곤명역은 10년전과 같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 하고 있더군요. 8시 40분 고속버스표를 사고 나서 버스터미널옆 파출소 정원에서 뜨거운 물까지 얻어 커피를 타서 마시고 밖에 나가 만두와 과일을 사서 아침을 먹으니 좋더군요.정각에 출발한 버스는 그런대로 쾌적한 에어컨 버스였습니다. 샤관도착 3시간 30분 소요(오후 2시경 도착) 샤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4번버스종점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 그곳에서 4번버스를 타고 따리꾸청(고성)까지 갔습니다. 가서 No3게스트하우스로 갔지요. 가자마자 김치찌개로 점심을 먹고 큰짐을 맡기고 남조풍정도 1박2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얼하이 호수안에 있는 작은 섬. 황제의 별장이었다는.... 참 편안하고 맛있고 안락한 곳이었습니다. 모두가 만족한.

 

 남조풍정도 선착장 가는길의 남국의 정열이라하는 부겐벨리아가 화려한 모습

 선착장앞의 노점상

 남조풍정도로 들어가기전 선착장에서 동네 주민들의 술자리에서 함께 음식을 즐기며 어울리다.

 남조풍정도

 남조풍정도 안의 값비싼 호텔

 대숲

 힘든일을 도맡아 하는 백족 여인의 모습을 그린 벽화

 얼하이호수에 뿌리를 내린 나무들

 

 저녁식사

 숯불구이를 하고 있는 여인

 저녁식사

 새벽의 얼하이 호수

 남조풍정도의 우리가 묵은 게스트하우스

 세면대

 화장실앞

 화장실안

 섬안의 한 휴식처

 섬에서 본 호수

 재물을 가져다 준다는 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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