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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길.

삼월하순의 탐라도(가파도 그리고 한라산) 뜻밖의 기회가 생겨 삼월 하순 날 좋을 때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보리의 마을 가파도와 한라산을 다녀 왔네요. 사진을 볼까요. 더보기
넷째날-10코스 화순_모슬포 올레 2011년 2월 27일(일) 폭우가 쏟아진다는 예상과는 달리 아침에 일어났을 때 주변만 꾸무룩할 뿐 비는 내리지 않았다. 7시.일어나 보니-어제 정말 주체할 수 없는 피곤과 왼쪽 수술받았었던 발목부분의 통증,이 것 때문에 사실 많이 걱정했었다. 다시 잘못된 것은 아닌가?하고. 또 무릎바깥쪽 근육도 많이 .. 더보기
셋째날-7코스 2월 26일 Y의 발상태가 심상치 않다. 너무 욕심부려 하루에 두코스를 걸었기 때문일까? 그래서 오늘은 7코스 하나만 걷기로 합의를 했다. 일어나서 커피를 넣은 우유로 요기를 하고 짐을 꾸려 나왔다. 택시를 잡아타고 외돌개로가니 기본요금 2200원. 외돌개의 잘 꾸며진 산책로를 걷기 시작하면서 7코스.. 더보기
둘째날-5코스 신그물부터 6코스끝까지.. 2011년 2월 25일 게스트하우스 앞마당에선 어제 밤늦게까지 노는 소리가 들려왔다. 난 모범셍답게 10시 조금넘어서 방에 들어와 취침을 했고... 어제 함께 놀은 친구들은, 막 백수가 되어 그 기념으로 국토순례를 떠나온 38세 H, 집과 학교밖에 몰랐다가 마음먹고 제주도자전거여행을 온 25세J, 글구 부모님.. 더보기
첫날, 5코스 남원길... 요즘들어 항상 내가 어딘가로 떠나기로 하면 모친께서 좀 괜찮다가도 하루 이틀전에 몸 어딘가에 탈이난다. 그래서 난 항상 마음에 짐을 진채 고민에 빠진다. 그래도 그냥 길을 떠나고.. 많이 찔리기는 하지만 나아지겠지.... 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들기도 하고.. 어쨌든 난 비행기를 탔고 제주에 도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