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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라 포르투나3(mistico arenal hanging bridge, 계곡온천) 2024년 3월 27일(수) 비오고 구름많음. 쓴돈 아침 카페 15.17불 점심 파스타와 물 18.13불 행잉브릿지와 계곡 온천 투어 129.20(2인, 현금으로 5퍼센트 할인한 결과) 저녁 5,800 어제의 투어가 엄청 마음에 들었지만 오늘은 투어를 안하고 이 라 포르투나를 걸어다니고 싶었다. 구글을 뒤져 이 동네 숲길을 알아보았지만 다 꽝이었다.평이 좋은 숲길도 작은 공원 수준. 계곡도 좋고 숲도 좋은데 무료로 걸을 수 있는 숲은 없다. 다 돈을 내고 투어를 해야만 하는 듯. 물론 렌터카를 빌리면 입장료를 끊고 들어갈 수는 있다. 그러나 우리는 뚜벅이, 차가 없다. 이리 저리 탐색하다가 결론을 내렸다. 투어를 하자고... 우리는 어제 갔던 easy hop 여행사를 찾아갔지만 문을 닫았다. 일단 커피와.. 더보기
코스타리카 라 포르투나2(아레날 화산과 아레날 온천) 2024년 3월 26일(화) 쾌청하다가 저녁에 폭우 쏟아짐. 쓴돈 온천 후 카페(아이스 커피 두잔과 샌드위치 하나)20.16불 오늘은 어제 예약한 투어를 하는 날이다. 빵과 달걀 등으로 아침을 간단이 먹고 7시 20분쯤 호스텔 앞으로 나가니 투어버스가 와 있다. https://g.co/kgs/yCmZbfF Costa Rica Tours adventure and Nature · 75 metros al norte de pizza ranch, Provincia de Alajuela, La Fortuna, 21007, Costa Rica5.0 ★ · Agencia de visitas turísticaswww.google.com우리가 예약한 투어사. 우리가 1등으로 탔다. 그리고 몇 군데 호텔을 들러 투어객들을 .. 더보기
코스타리카 라 포르투나1 2024년 3월 25일(월) 구름이 있지만 무더움 쓴돈 점심 16.95불 아레날 화산 트래킹 및 온천 투어비 2인 136. (점심 포함. 입장료 포함 가이드 포함 트랜스퍼 포함 ) 퀘포스까지 셔틀비 2인 147불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 코스타리카 최대의 호수라는 2개의 볼거리를 겸비한 아레날 국립공원. 이 국립 공원에 가기 위한 전진기지가 작은 산골마을 라포르투나다. 어제는 이 작은 산골마을에 도착해 뜻밖의 더위에 허덕였고. 또 우리가 구한 호스텔의 개인룸이 침대만 덩그라니 놓인 방이라는 것에 더욱 경악한 날이었다. 그래서 이 라 포르투나라는 마을의 매력을 거의 못 느끼고 있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방안에 에어컨을 빵빵 틀어놓을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뭔가가 없는 만큼 깨끗하다는 것. 공용공.. 더보기
코스타리카(스타벅스 직영 농장,포아스 화산) 2024년 3월 23일(토) 구름 많음 간 곳 Hacienda Alsacia Visitor's Center poas 화산 쓴돈 택시 1일 투어 100불 스타벅스 커피와 케잌 31.14불 저녁 42.96불 입장료(포아스 화산) 33.7불 안티구아에서 코스타리카로 아무런 준비 없이 온 듯했다. 교통도 볼거리도 죄다 연구하고 공부해야했다. 예습 안한 학생의 당황함이 느껴졌다. 막연히 안티구아보다 코스타리카가 더 시원할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더워서 땀을 줄줄 흘리고 나니 정신이 더 없어졌다. 그런데다가 어제 산호세 도심의 차량과 복잡한 사람들의 행렬로 더욱 정신 사나웠었다. 원래는 도심으로 다시 나가서 국립 박물관과 도심의 거리를 거닐어 볼까? 생각했다가 어제 밤 갑자기 노선을 바꾸었다. 도심보다는 자연을 보자.. 더보기
안티구아에서 코스타리카 산호세로 이동. 2024년 3월 22일(금) 쓴돈 안티구아-공항 우버 300께찰 공항 샌드위치 와 커피등 114께찰 산호세 공항에서 숙소 택시 28.93불 산호세 2박 숙박비 85불 공항 짐부치는 값 1개 44.8불 (온라인에서 시간을 넘겨 비싸게 구매) 십만 클론 환전 197.15 불 시내 왕복 우버 11.8불 비타민 씨 한달치 10.4불 점심 7,400 클론 어느새 과테말라와의 마지막이 되었다. 어제 그동안 안티구아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각각의 장소에 작별을 고했었다. 이번 중남미 여행에서 너무나 인상적이고 좋았던 도시라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언젠가는 떠나야하는 것. 그 언젠가가 오늘이 되었다. 어제 숙소 주인장에게 공항까지 가는 우버를 구해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즉답이 왔었다. 신뢰할만한 우버기사를 보내 주겠다고... 더보기
과테말라 안티구아2-3(호빗테낭고) 2024년 3월 20일(수) 구름 많음. 오늘 한 일 호빗테낭고 방문 십자가의 언덕 들르고 쓴돈. 호빗테낭고 투어비(버스비와 입장료 포함) 1인 95께찰(2인 190) 커피와 케잌 60 께찰 점심 20.19 불 망고 15 슈퍼 15 그제 밤에 잠을 설쳤고 어제는 화산 트래킹으로 몸을 혹사시켰기 때문인지. 어젯밤은 거의 떡실신 수준으로 잠을 잤었다. 이 집이 길가 집이라 차소리가 나는데 그 것도 못 느끼고 잠에 빠졌었다. 느즈막히 일어나 볶음밥과 과일 요거트로 아침을 해먹고.10시 반 쯤 호빗테낭고 오피스에 가서 투어를 예약했다. 오늘이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다. 12시 출발 차를 예약. https://maps.app.goo.gl/GNq71SSYurpY5YiY6 Hobbitenango Ofici.. 더보기
과테말라 안티구아 2-2(파카야 화산 트래킹) 2024년 3월 19일(화) 구름 많음. 오늘 한일 파카야 화산 트래킹. 쓴돈 점심 샌드위치 등 21.6 불 아이스크림 24께찰(2개) 이사온 이집은 넷플릭스가 너무 잘 되어 있어 한국 드라마를 보느라 어젯밤에 늦게 잠에 들었었다. 오늘 화산 트래킹이라는 난제를 가지고 있는 우리는 어제 밤 일찍 자고 몸을 다스렸어야 했는데... 그 놈의 드라마 몰아보기는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켰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을 해먹고 트래킹 떠날 준비를 했다. 안티구아에서 화산 트래킹은 두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당일 코스인 파카야 트래킹. 다른 하나는 아카테낭고 1박 2일 트래킹 아무래도 1박 2일 트래킹은 부담스러워서 우리는 당일 코스인 파카야 트래킹으로 어제 예약을 했었다. 그래도 화산재에 발이 푹푹 빠져 힘들었다는 글을.. 더보기
다시 안티구아1 2024년 3월 18일(월) 구름 많음 안티구아로 이사. 쓴돈. 우버 47 스타벅스 50 점심 310 내일갈 파카야 화산 투어 1인 100(2인 200) 슈퍼 175 어젯밤에 이 집이 깨끗하지 않다는 생각에 벌레에 물릴까? 걱정을 했었다. 더블 침대에 둘이서 함께 자는 것도 힘들거 같았고. 다행스럽게도 벌레도 안 물리고 잠도 잘 잤다. 그리고 아침이 오는 것이 너무도 좋았다. 오늘 이사를 하니까. 오늘 이사갈 집 호스트한테 문자를 보냈다. 11시에 우리 짐을 맡아 줄 수 있냐고? 흔쾌히 맡아 주겠단다. 오늘도 아침을 한국 라면과 달걀로 끓여 먹고 마지막으로 이 고립된 타운을 둘러보았다. 단지 안은 평화롭고 아름다웠다. 호스트가 내세웠던 수영장도 좋았고. 그러나 집이 지저분하고 와이파이도 안되고 일단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