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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골에서... 흡수골의 마을 무릉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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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골에서 LONG 8월 13일(토)]울란바타르(겨울궁전→캐시미어 가게→백화점→유비→공항)→무릉→하트갈쾌적한 침대에 쾌적한 방임에도 잠을 설쳤다. 온수는 새벽녘에 잠시 나오다가 아침엔 다시 끊겨버렸다. 샤워를 다시 하려다가 포기.12시 못미쳐 첵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세진이와 함께 ‘겨울궁전’으로 갔다. 겨울 궁전은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다. 복드칸의 각국으로부터 받은 선물-동물 복제 등-과 150마리의 표범가죽으로 만든 게르펠트가 인상적이었다. 전체적으로 유물 보존에 성의를 다하는 느낌이 들었다. 수준급의 탕카도 꽤 전시되어 있다. 사진찍는데 10,000T라 몰래 몇장찍고 외관을 나와서 찍었다. 선물가게를 둘러보니 별로 당기는 것은 없다. 겨울궁전 근처 캐시미어 가게에서 숄,목도리 등을 사다.다시 택시를 타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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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에서 울란바토르로.. LONG 8월 11일(목)우브드항가이→우브르항가이의 수도 아르바이헤르→하르호링의 에르덴 조→남근석→하르호링을 벗어나 어느 게르.-울란바타르와 가까워졌다.어제밤 우리가 묵은 게르는 그동안 고비에서 만나 게르 중 가장 쾌적한 게르였다. 안에 구비되어있는 가구도 제대로이고.... 그래서 어젯밤의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업시켰을 지도 모르겠다. 꽤 많은 보드카를 마셨음에도 아침의 컨디션은 화장하다. 게르 밖으로 나가니 래미가 괜찮냐고 물어온다. 그들 모두 건재한 듯... 다들 서로를 걱정하며 안부를 묻는다. 고추장을 풀은 라면을 얼큰하게 끓여먹고 짐을 챙기고 나니 별다른 할 일이 없다. 씻을 필요가 없으니 시간 여유가 있다. 일기를 쓰다.조금 있다가 독일인 마티아스가 들어와 전화번호와 이멜 주소를 적어갔다. 그는.. 더보기
고비에서 울란바토르 가는길 더보기
고비를 달리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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