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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산토리니섬... 12월 26일(수) 서둘러 일어나 머리도 감고 짐도 꾸리고 하면서 내려오니 6시가 조금 넘었다. 6시 30분까지 기다려 아침을 공수받아 싸가지고 전철역으로 향했다. 페레우스항의 여행사에서 티켓을 사서 Blue star란 커다란 배에 오르니 오르자마자 문을 닫는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마지막 서두름과 간당 간.. 더보기
아테네2 12월 25일(화) 어젯밤은 크리스마스 이브였는데도 동네가 상당히 조용하였다. 어제 저녁 8시 30분쯤 미친듯한 졸음으로 곯아 떨어졌다. 이 곳은 한국보다 7시간이 늦는다. 시차 탓인가 새벽 4시쯤 잠에서 완전히 깨어났다. 두시간여를 침낭속에서 뒤척이다. 6시에 일어나 씻고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다. 치.. 더보기
아테네... 12월 24일(월) 새벽 4시 50분경 아테네 도착. 우리가 짐을 찾아 버스(E-95번)를 탄 시간은 6시였다. 버스비는 1000DR이었으나 24시간내에 전철,트램버스,버스 등을 마음대로 탈 수 있어 우리는 이 표하나로 전철을 5번이나 탔다. 버스는 산타그마 광장이 종점이었다. 산타그마는 정갈하고 집집마다 오렌지나무.. 더보기
역사의 향기 아테네... 여행한 날 : 2001년 12월 23일~2002년 1월 21일 싱가폴항공(인천→싱가폴→아테네→이스탄불→싱가폴→인천):90만원 + 44500원(전쟁보혐료,공항이용료) 여행경비 : 867469원 + 선물비 61,100원+항공료 944500원=1,878,569원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 지중해 여행. 친구가 올 여름에 터키여행의 꿈에 부플어 있길래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