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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3.로스엔젤레스(1월 5일~1월 7일)

따사로운 햇살과 해변과 영화사업으로 풍요로운 도시, 로스엔젤레스

  하늘 높이 쭉 뻗은 야자수가 늘어선 거리와 써핑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해변, 꿈을 이뤄 준다는 영화의 역사적 중심지, 한쪽 끝과 다른 쪽 끝을 알 수 없는 초호화 주택이 즐비한 비버리 힐즈, 코리아타운, 리틀 도쿄, 차이나 타운, 타이타운 등등 다민족 다인종 다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지명의 유래로 알아보는 로스엔젤레스의 역사

   Los Angeles의 역사는 18세기 말에 스페인 탐험가의 발견으로 시작되었는데,  이 후에 멕시코 신부가 이 지역으로 이주해 오면서 현재의 샌 디에고 (San Diego)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전도관을 만들었고 그래서 많은 멕시코인(Mexican)이 이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로스엔젤레스라고 불리게 된 계기는 1779년에 44명의 신도가 이 땅에 옮겨 와 집단 촌락을 만들어 '우리 천사 중의 여왕의 광장(El pueblo de Nuestra Senola la Reina de Los Angeles de Porciuncula)' 이라고 불렀는데, 현재는 이 긴 이름을 줄여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라고 혹은 더 줄여서 "엘에이LA"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로스엔젤레스는 아름다운 이름때문인지 땅을 목적으로 한 여러 사건을 겪었다. 1781년 스페인(Spain)의 정식 식민지가 되어 스페인 총독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얼마 후 스페인에서 독립한 멕시코가 자리를 잡았다가 그 약 30년 후인 1848년에 미국 정부가 사들임으로써 결국에 1850년에는 미국의 13번째 주로 합병되었다..

결국 이러한 역사 때문에 스페인과 멕시코의 문화는 로스엔젤레스 문화의 중요한 근원이 되었다.

현재의 대도시가 되기까지: Go west! 서부개척시대!

  처음에 이렇게 작은 촌락에서 시작된 로스엔젤레스는 점차 항구도시로서 발전했고, 급기야 1848년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산맥의 북쪽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미국 아니 전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죠. 영화제목처럼 골드러시(Gold Rush)'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대륙횡단 철도가 개통되고, 꿈과 희망을 안은 채 일확천금을 찾아 많은 사람들로 몰려와 자체적으로 도시가 발달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는 롱 비치(Long Beach), 파사디나 (Pasadena), 산타모니카(Santa Monica), 샌타 애나(Santa Ana) 등 인근 교외도시를 합쳐 로스엔젤레스( Los Angeles)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인구 850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늘어날 추세이다.


 로스앤젤레스의 전철안.

 

 

 

 

 

 

 

 

 헐리우드 거리의 이모 저모

 

 월드 디즈니 콘서트홀... 건축학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다운타운에 있다.

 

 로스앤젤레스 약도

 헐리우드 거리안 이집트 극장의 벽그림. 이곳에서 신예 여류감독들의 실험작을 감상하다.

 헐리우드 호스텔 맞은편의 게이,레즈비안 센터

 

 

 

 

 

 비버리 힐즈에서 아래사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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