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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요세미티국립공원

 2.요세미티국립공원(1월 2일~1월 4일)

   처음 요세미티에 거주한 사람들은 10,000년전 거주한 아메리칸 인디언으로 추정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산 부족은 "Ahwahneedhee'족으로 그들은 요세미티 계곡을 "하품하는 입"(place of gaping mouth)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 후 1850년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자 많은 사람들이 계곡에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곰이 많았기 때문에 외부인들은 인디언들과 함께 곰사냥을 했었다고 한다. 이때 인디언들이 "요세미티"(곰)이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이 계곡을 "요세미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실제로 요세미티 계곡에는 북미 흑곰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 20,000마리를 초과하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기도 하기 때문에 11월~ 12월에는 곰사냥을 허가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암트랙을 타고 머시드역까지 가서 셔틀버스를 타고 요세미티국립공원안으로 들어간다. 겨울이라도 공원내를 다니는 무료 셔틀을 타고 하루 트래킹을 할 수 있다.


 

 

 머시드 마을의 태권도장. 조용한 거리를 걷다 발견해서 인지 뭉클 반가왔다.

 내게는 과분한 호텔, 역무원의 소개로 아주 저렴하게 묵었다. 아침도 풍부하고 커피도 무한정 무료다. 다리미까지 갖추어진 곳....

 

 요세미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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