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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탐구 장소 동유럽

프롤로그(겨울 동유럽 여행)

 

2015년 1월 동유럽 여행

2차세계대전을 가르치다가 문득 전쟁이 일어난 나라 폴란드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폴란드에 대한 자료를 들추다보니 그 곳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잔인함과 참혹함, 그리고 그 것을 딛고 일어선 인간의 고귀함이 있었다.

폴란드를 주로 하고 인근 나라, 체코와 오스트리아, 그리고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겨울 동유럽 여행.

사실 직장과 집안의 여러가지 잡다한 일에 지친 우리가 해가 빨리 지는 동유럽에서 일찍 숙소에 들어가 쉴 수 있는 여유를 누리기에도 딱 좋은 여행지였다.

동행은 친구 두명과함께 고고고!

 

1. 일정 : 2015년 1월 1일~25일

2. 항공기 : 스위스에어(인천↔북경은 대한항공)

3, 간 곳 : 폴란드(바르샤바-토룬-그단스크-크라코프), 체코(프라하,체스키 크롬로프),오스트리아(비엔나),

             헝가리(부다페스트)

4. 비용 : ◉ 개인당 총 여행경비 : (2,279,367원)

               항공권 : 1,062,100원

               숙박비 :   339,717원

               교통비 :   218,420원(장거리교통비)

               입장료 :   147,557원

              식비 및

                  기타 :   501,573원(시내 교통비 포함)

5. 상세일정

 나라와 지방

숙소

한일

장거리 이동

기타

폴란드      바르샤바

  Babka Tower Suites

(3박)

1. 아카디아 쇼핑센터

2.중앙역,바르샤바 대학, 성십자가 성당, 쇼팽 박물관, 성요한 성당, 잠코비 광장, 구시가 광장, 바르바칸, 퀴리부인 생가 및 박물관,문화 궁전

3.민중봉기 박물관, 신세계거리,잠코비 광장, 왕궁, 사스키 공원

스위스에어라인과

대한항공

(인천-북경-쮜리히-바르샤바)

이 이동의 가장 난관은 북경에서 밤을 지새우는 것이었다. 공항근처 호텔을 물색해볼까했지만 새벽세시면 다시 공항으로 와야해서 그냥 공항에서 있기로. 2터미널에서 3터미널로 무료셔틀을 타고 15분간 이동 후 3터미널 구석자리에서 자리를 잡고 밤을 샘.바르샤바 공항에선 택시로 숙소를 찾아감. 기사가 알아서 감.

 

※폴스키 버스 터미널-1호선 메트로 끝인 Mlociny역

폴란드           토룬

Freedom hostel

(구시청사 맞은편)

Rynek staromejski 10

(2박)

1.시청사 시계탑,청동상 찾기, 비스와 강변 거닐기

2.성당 미사, 코페르니쿠스 생가, 튜튼기사단의 성채, 토룬시 축제 참가

폴스키 버스

(바르샤바→토룬)

토룬은 작은 도시라서 아무생각없이 걸으면 다 볼 수 있다.

폴란드      그단스크

midtown hostel

Podwale Staromejskie105/106(2박)

1.중앙역, 바실리카 마리아,드우기 광장, 시청사 박물관,황금의 문, 그단스크 레스토랑, 우드 크레인

2.말보르크 성, 구시가 산책

 

 

3.중앙시장 다시 우드크레인, 드우기거리,아르투스, 성모마리아 성당, 로열채플, 무기 박물관, 호박박물관, 업하겐 하우스, 호박상점 골목, 그단스크 맥주하우스,레흐바웬사의 연대(solidarlity), 중앙역에서 크라코프행 밤기차 기다림.

폴스키 버스

(토룬→그단스크)

폴스키 버스 홈페이지

(영문사이트)

http://www.polskibus.com/en

발트해의 아름다운 도시 그단스크는 호박으로도 유명하고 독일이 처음 폴란드를 침공한 도시로도 유명하다. 너무 북쪽이라서 그단스크를 뺄까도 생각했지만 와서 너무 좋다.

폴란드      크라코프

Szczepanska 3 Apartmenthouse(2박)

1.마리아 성당, 구시청사 탑, 직물회관(중앙시장)

2.비엘리치카,야기멜론스키대학,플로리안의 문, 왕의길, 중앙시장광장, 바벨성과 성당, 그리고 그 주변, 리멕 광장 주변 야시장

3.오슈비엥침(아우슈비츠), 마리아성당의 동생탑 나팔소리, 바르텍 오코(바르텍의 문), 다시 바벨성, 중앙역에서 프라하행 기차 기다림

침대기차

(그단스크→크라코프)

소금광산과 아우슈비츠로 유명한 크라코프는 폴란드에서 전쟁의 피해가 거의 없어 옛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침대기차 3인실은 필요한 시설은 오밀조밀 다 있어 아늑하고 좋았다. 난 집처럼 흔들 흔들 잘도 자고

체코          프라하

Charles Bridge

Economic Hostel(1박)

Royal Road Residence(4박)

1.카를교,틴성당, 틴광장, 구시청사 시계,시청사 탑, 틴성당과 구시청사 야경, 카를교와 프라하성 야경

2. 카를교 조각상들 감상, 캄파공원, 존레논의 벽, 드보르작의 오페라하우스, 프라하성 외관, 바투성당, 미러채플에서의 실내악연주 감상.

 

3. 성 미클라쉬 성당-네루도바 거리-스투라후프 수도원-프라하성 정문-바투성당-근위대 교대식-구왕궁-화약탑-프라하성 이야기-성조지 교회-로젬버그 궁전-황금소로(카프카의 집, 난장이 집들 집안, 하벨부인의 집, 갑옷 박물관,달리보르카 탑),하벨시장, 테스코

4. 유대인 지구 탐방(옛 시나고그들, 카프카의 동상, 카프카의 생가), 하벨시장, 테스코, 바츌라프 광장, 화약탑, 시민회관

 

 

 

침대기차

(크라코프→프라하) 

다시 온 프라하 지난번엔 여름이었는데 지금은 겨울이다.

다시왔는데도 새로운건, 한번 왔었다고 다 본건 아니기 때문이리라.

 체코

   체스키 크롬로

당일치기 여행 

구시가,성당, 스보르노스티 광장(Namesti Svornost),이발사의 다리, 체스키크롬로프 성, 부데요비츠카 문,라트란거리, 에곤쉴러 갤러리, 동네 골목 골목 

스튜던스 에이전시 버스

(프라하↔체스키크롬로프 )

프라하 우리 숙소가 너무 좋아 당일치기여행으로 결정. 그러나 후회는 없다. 정말 예쁜 마을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Wombats City Hostel Vienna-at the Naschmarkt 

(Rechte Wienzeile 35.Vienna) 3박

 

1.오페라 하우스,슈테판 성당과 미사참여,피그밀러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

2.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쇤부른 궁전, 빈음악가 공동묘지, 오페라 하우스의 살로메 공연 감상

3.벨베데르 궁전(점심은 궁전 비스토르에서)-비포선라이즈의 무대 프라테르 유원지 회전관람차-슈테판 성당탑-하스하우스-앙커시계-다시 성당 내부 관람.-립스 오브 비엔나에서 저녁-그라벤 거리의 성삼위일체 조각상(페스트 퇴치 종식 기념탑)-세인트 피터 성당-포세이돈이 나오는 분수-그리고 오페라 앞 거리 바닥의 음악가 표식찾기-나시마트를 통해서 집으로 돌아옴-8시 아슬아슬하게 슈퍼 마감시간에 우유와 물 등을 삼-숙소 바에서 와인한잔(쿠폰으로)- 비포선라이즈 영화 감상

4.미술사 박물관, 구왕궁, 미하엘의 문, 링안의 거리들, 나시마트, 유로라인 버스 터미널.

 

스튜던스 에이전시 버스

(프라하 →비엔나)

스튜던트 에이전시 공식 홈페이지

http://www.studentagency.eu/

비엔나는 이번 여행의 여타 도시보다는 컸다. 그래서 차량이용을 좀더 해야만 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Gozsdu Court Aparthotel(3박)

 

 

 

 

 

 1.세체니 다리, 부다지구(바르언덕,왕궁, 마차시 성당, 어부의 요새), 페스트 지역에서 점심, 다뉴브 강변 산책(The shoes),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 야경,

2.세체니 온천, 군델레스토랑, 영웅광장, 시나고그, 바치거리, 영화 글루미 선데이 감상.

유로라인버스

( 비엔나→부다페스트)

http://www.eurolines.com/ 

헝가리 부다페스트 우리가 있는 3일내내 흐리거나 비가옴이었다.역시 부다페스트.

집으로 가는길 

 

 부다페스트-쮜리히-북경-인천

스위스 에어라인과 대한항공 

이틀에 걸친 귀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