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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라 2

 

 

 

 

 

 

 

 

 

 

 

 

 

 

2019.0406(토) 바람 불고 비오다가 맑기도함

다시 신트라로...

다시간 신트라는 역시 좋다. 푸르름과 예쁜 집들이 공존해 있는 마을. 관광객들이 많지만 번잡하지는 않다.

신트라역에서 슬렁 슬렁 걸어서 신트라 왕궁으로.. 일단 왕궁 맞은편 골목 파스텔리아 피리퀴따에서 커피와 케이지다, 트리베세이루를 맛보는데 맛집답게 맛있다.

그리고 들어간 신트라 왕궁(리스보아 카드로 10퍼센트 할인)은 야단스럽지 않으면서도 호화롭고 섬세한 아름다움이 있었다.

신트라 왕궁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헤갈레이라 별장이 있는데 별장으로 가기전에 점심을 먹는데 세트 메뉴로 와인까지 마시게 되어 흡족.

점심 후 헤갈레이라 별장으로 걸어가는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분다. 날씨가 오락 가락. 그동안 포루투갈의 따듯하고 빛나는 날씨만 만났었는데...

탐험가가 된 듯한 별장. 여행객들이 장소를 찾아 서로에게 의지하며 우왕좌왕 찾아 다니는 모습이 재미있다.

신비로운정원과 신마누엘 양식이 아름다운 별장 건물 등.

오늘의 신트라도 우리에게는 너무도 행복한 신트라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일사 천리.

집에와 미역국 등으로 저녁을 먹다.

쓴돈

피리퀴따 커피 등 15

점심 35

입장료 40+25.6=65.6

슈퍼 등 11.2+4.55=15.75

합계 : 1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