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금계마을 민박집 겸 슈퍼 키돌 2009. 5. 9. 09:41 점심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이곳 슈퍼에서 라면을 끓여달라 하여 먹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봄내음이 산뜻한 봄나물 한접시와 밥 한공기를 놓아주는 센스로 우릴 행복하게 해주었구요. 이 집은 한창 고사리 등 봄나물 삶는 일로 분주하더군요. 주로 아주머니의 시어머니가 뜯어온 나물이라고... 슈퍼겸 민박집 모습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