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삶을 찾아서(포르투갈 등)
까미노 21일(프로미스타에서 까리온까지 18.8키로)
키돌
2019. 5. 3. 19:38
2019.05.03.맑음
숙소.
Centro del Espìritu santo pilgrims Hostel (5유로. 단층 침대. 엄청 깨끗하고 침대 좋고 단 지켜야할 규칙이 있다.)
새소리와 함께 걷는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걷는 발렌시아 지역은 부르고스 평원보다 더 넓은 듯. 온 사방이 지평선이다. 하늘은 푸르고 맑고...
걷는 길은 평지라서 어렵지는 않다.
이 넓은 밀밭을 누가 농사 짓나? 했더니 트랙터 몇대가 밭을 갈고 있다.
오늘은 마을이 세개가량 있어서 바에 들러 커피나 오렌지를 마시면서 쉼을 할 수 있어 조금은 편안했다. 걷는 길이 짧기도하고 .
12시. 수녀원 알베르게 도착.
엄청크고 깨끗하고 침대다운 침대라 좋다.
넓은 마당에 햇살 가득하다.
쓴돈
숙박비 10(1인5)
카페 세군데 17.5
저녁 20(1인10)
짐배달료 5
합계: 52.5